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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후기
꿈만 같았던 발리 신혼여행 (●'◡'●) | |||
이름 | 차예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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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한 언니들의 도움으로 저도 필미소 신일호 소장님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이미 언니들 3분이 소장님이랑 계약 하고 신행을 다녀오신거라 저희도 믿고 방문해서 계약을 완료했습니다.
저희는 부산 출발로 싱가포르항공을 이용했고 싱가포르 2시간 경유 후 발리에 도착을 했고, 발리에서는 10/1~10/8일 6박7일을 보내고 돌아 오는 날에는 싱가포르 공항에서 7시간 정도 경유 후에 일정을 마무리 할 수 있었습니다!
저희는 소장님을 만나기 전에 개인적으로 비행기를 발권했었던 상황이라 발리에서 보낼 일정이랑 숙소만 정했습니다!
소장님이 하나부터 열까지 다 준비해주시다 보니 저희는 준비 할 거 없이 짐만 챙겨서 갔다가 오면 되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ㅎㅎ 소장님이 척척 준비해주셔서 너무 감사했어요.
발리 여행은 처음해봤지만 발리의 큰 메리트는 1인 가이드에 1인 기사님까지 배정 되어 있고 다른 분들이랑 같이 다니지 않고 2명이서만 다닐 수 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개인 가이드님이 여행 하는 동안 사진을 찍어주셨는데 잘 찍어주시더라고요! 퀄리티 대박이였습니다:D 다음에 발리를 방문하게 된다면 가이드 다시 만나고 싶었어요 ㅎㅎ
일단 저희 발리 도착 한 첫날에는 이동 거리가 많았다 보니 피곤해서 저녁만 현지식으로 먹고 숙소로 넘어갔습니다!
첫날에 숙소는 공항 근처에 있는 마마까꾸타 라는 곳에서 잠을 자게 되었습니다
추천 해주신 곳으로 잤는데 여기도 진짜 좋았아용 이동 거리에 너무 피곤 하다 보니 옥상에 바 있는 곳에 가서 웰컴드링크만 먹고 뻗었습니다 ㅠㅠ 푹 자고 개운 한 맘으로 2일째 되는 날 부터 열심히 돌아 다녔습니다~!
여행 2일차 디스커버리 투어 : GWK(가루다 위스누) + 울루와뚜 절벽사원 + 빠당빠당 비치 이렇게 움직이게 되었어요!!!
열심히 돌아 다니고 저녁은 해변에서 먹는 저녁으로 노을을 감상 하면서 씨푸드를 먹었습니다 바다 앞에서 먹는 시간이 너무 낭만적이였어요 언제 이렇게 먹어 볼까 하는 생각으로 배도 고프고 하니 둘이서 진짜 열심히 많이 먹었습니다
저녁까지 먹고 저희가 5일 동안 지낼 소피텔로 이동했습니다~!
처음에 숙소를 정할 때 물리아든 발리에서 알아 주는 유명한 곳에 갈까 생각도 했지만 저희 스타일 자체가 한국인 많이 없고 색다른 곳을 더 선호하는 쪽이라 소장님의 추천으로 소피텔에서 묵게 되었습니다. 소피텔 들어가는 길 자체가 너무 웅장하다는 생각 밖에 안들었습니다,, 3일은 리조트에서 자기로 했고 2일은 풀빌라에서 자기로 했어요!
소피텔은 서양인들이 더 많이 방문하는 곳이였어용! 한국 분들 많이 봤으면 한 4커플 ? 정도 본 거 같았어요!
리조트도 너무 좋았습니다 들어가니 저희를 반겨주는 건 백조 수건으로 반겨줬어요 ㅎㅎ 일단 체크인 하는 것도 사무실 같은 공간에 들어가서 체크인 하는데 여행객을 위한 소소한 배려이구나 싶은 맘으로 체크인을 했습니다
여행 3일차에는 인스타그램 인생샷 : 하늘 사원 "름뿌양"+물의 사원 "띠르따 강가" & 물의 궁전 "따만 우중" 이렇게 가기로 했습니다 그래도 발리 왔는데 언제 올지 모르니 름뿌양 가서 사진을 꼭 찍고 오고 싶었어요! 여기는 새벽에 출발해야 하는 곳이라서 새벽 4시에 일어나서 화장하고 준비해서 5시까지 가이드님을 만났습니다 그렇게 저희는 2시30분 정도? 차로 이동했습니다! 저희는 또 차에서 골아 떨어져서..ㅎㅎ 그냥 도착 하고 일어났던 거 같아요
도착 하고 나서 보니 이미 사람들이 진짜 많았습니다 대체 언제 일어나서 온건지 대단하다는 생각 밖에 안 들었어요 도착해서 번호표를 받으니 저희는 100이였고 사진 찍고 있는 사람 번호는 33번이였거든요
기다리면서 배고프니 아침 들고 온 거 먹고 옆에 상점 같은 곳도 있어서 커피도 사먹고 동네 구경도 하면서 2시간 정도 기다리고 저희 사진 찍을 수 있었습니다! 사진은 다음 사람 때문에 금방 찍긴 했는데 그래도 사진은 이쁘게 잘 나온 듯 했어요
이렇게 사진을 찍고 저희는 물의 사원으로 이동했고 물의 사원 같은 경우는 왕족이 살았을 때 정원 느낌으로 수영장으로 이용 했다고 하셨는데 사실 기억이 안나여 ㅠ,ㅠ!
정말 일정을 하나하나 소화 하는데 조금 힘들긴 했지만 그래도 구경하고 사진 찍고 하면서 재미난 추억을 만들었습니다
식사 후 물의 궁전도 방문을 했는데 우아 .. 진짜 더웠어요 ㅠㅠ 1시쯤에 방문을 했는데 너무 더워서 힘들더라고요
걷다가도 힘들어서 그늘에서 쉬고 또 걷고 쉬고 사진도 찍고 낮시간에 움직이니 돌아 다니기가 힘들어서 이 시간대는 피하시는게 좋을 듯해요!
3일차 여행도 이렇게 돌아 다니고 마사지 받고 소피텔로 돌아 왔습니다
3일 정도 돌아 다니다 보니 발리는 차가 없으면 관광명소를 보러 다니기가 조금 힘들구나 느꼈어요 워낙 땅이 넓다 보니 이동거리가 기본이 30분이상 이다 보니 차에서 보내는 시간이 어느정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오토바이도 많고 도로가 넓게 발달하지 않아 시골 쪽으로 가게 된다면 2차선이 많아서 차도 막혀요
아 이날 오빠가 자꾸 삼겹살 먹고 싶다고 해서 마사지 샵 옆에 한식 집으로 밥을 먹게 되었는데, 첨에는 삼겹살 파는 줄 모르고 정해진 메뉴로 주문 했다가 다른 메뉴판이 있어서 보니 삼겹살이 있어서 삼겹살을 먹게 되었어요 ...ㅎㅎ 불판까지 준비해서 주시는 거 보고 좀 깜짝 놀랬습니다 !
4일차 여행은 리조트 안에서 둘만의 시간을 보내게 되었고,
저희는 발리 컬렉션도 다녀오고 소피텔 전체 수영장에서 수영도 하고 둘만의 시간 보냈습니다!
저녁에는 소피텔 안에 있는 쿠치나에서 근사하게 저녁도 먹고 와인도 맛 별로 마셔봤습니다~~ 여기 있는 동안 여유라는 일상이 가득해서 행복했습니다
5일차 여행에서는 쇼핑의 시간을 가지고 우붓으로 넘어 가는 날이였어용
일단 커피 상점 방문, 잡화점 방문, 여러가지 선물 모아 둔 곳 방문 후에 폴로 매장 방문했습니다!!! 다들 발리 폴로 유명 한 거 아시죵 ? 저희 나라에 비해 옷들이 반 값이였어요 아주 만족한 맘으로 들어가서 저는 쇼핑 시간을 가지게 되었어용 ㅎㅎ 폴로 매장에서 100은 넘게 사서 나왔을겁니다! 선물 사야 하는 거 사고 저희 옷도 사고 시간만 많았다면 더 샀을건데 말이죠
그러고는 우붓으로 넘어 갔고 우붓에서는 원숭이 멍키 포레스트 방문을 했어용
와 .. 여기 원숭이들 진짜 너무 많아요 장난 아니더라구영!! 여기 방문 할 때 혹시나 원숭이가 머리 위에 올라타거나 몸에 붙으면 침착하게 가만히 있으라고 했어요 소리치거나 하면 원숭이가 더 발끈 한다고 했거든요 ㅠ.ㅠ 전 거진 울며 겨자 먹기로 그냥 빨리 보고 나왔습니다!!!
우붓 시장이 바로 옆에서 있어서 갔는데 하필 저희 간 날에 발리 기념일 ? 같은 거라서 시장은 문을 닫았고 길 쪽으로 쭉 상점들이 있었 던 곳은 열려 있어서 구경 조금 하다가 발리 전통 사롱 구입하고 넘어 왔습니당
6일차에는 5일 날 저녁에 풀빌라로 옮겨가서 풀빌라 안에서 또 둘만의 시간을 가지고 보냈습니다.
일단 아침에 일어나서 프라이빗 하게 조식을 먹고, 소화시킬 겸 발리 거리도 한 번 걸어보고 싶어 20분 내외로 발리 컬렉션이 있어서 걸어서 갔다가 오고 커피 한 잔하고 택시 타고 돌아와서 수영장가서 또 놀고 풀빌라에서 쉬다가 이 날에는 마사지를 받을 수 있는데 비치 마사지를 이용 했어요!
모래사장 위에 마사지 받을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서 완전 색다른 느낌이여서 받으면서도 시원함을 느끼고 쉬다가 애프터눈 티, 칵테일 무제한 이용 베네핏이 있어서 오후에 또 움직였습니다.
그렇게 먹고 마지막 저녁을 먹으러 쿠치나로 이동을 하였습니다 이날은 특별하게 이미 준비를 해주셨더라고용 보고 우아 .. 나 신혼여행 왔구나 하는 생각을 한 번 더 했던 거 같아요 그러면서 오빠랑 이런 저런 이야기 하면서 마지막 밤을 보냈습니다
진짜 6박을 발리에서 알차게 보내고 마지막 날에는 조금 일찍 서둘러서 공항으로 이동하고 입국심사를 마치고 발리 공항에서 구경 하고 조금 대기 하다가 싱가포르에 도착 후 7시간 정도 경유 해야해서 비자 발급을 받고 잠깐 나가서 구경 하고 돌아 와서는 창이 1공항에서 분수쇼 구경하고 쉬다가 비행기 타고 한국으로 돌아 왔습니다~!
길면 길다고 할 수 있는 신혼여행을 소장님 덕분에 더 특별하고 재미있게 잘 놀다가 온 거 같아서 행복했습니다 ❤
다음에 가족 여행이 있다면 소장님한테 방문 할 예정입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