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후기

6박8일 스페인/포르투갈 허니문반자유 후기 1탄
이름 조은아

 

 

안녕하세요 ^^

 

10월 27일~11월 3일 스페인/포르투갈 허니문 반자유 여행을 갔다온지 어느덧 3주가 흘렀네요

 

처음에 신혼여행지 고를 때 완전 패키지는 싫었고 자유 시간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던지라

 

우연히 필미소를 알게 되어 행운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부산에 가서 소장님을 직접 뵙고 여행 자료 및 여행물품도 꼼꼼히 챙겨주시고

 

설명도 상세히 해주셔서 무탈하게 다녀온 것 같아요!!ㅎㅎ

 

정말 감사합니다^^

 

 

 

 

둘다 유럽여행은 처음인지라 걱정반 설렘반으로 인천공항에 도착했어요 ㅋㅋ

 

비행기 타기 전 들떠서 찍었네요^^

 

날씨도 너~~무 좋아서 여행가기 딱 좋은 날이었어요! ㅋㅋ

 

 

 

 

숙소 사진입니다! 숙소가 너무 깨끗해서 좋았어요^ㅡ^*

 

다리미도 있더라구요^^ 장시간 비행기 덕에 옷이 구겨졌었는데 다림질도 할 수가 있어서 좋았어요 ㅋㅋ

 

숙소 근처 버거킹에서 간단히 저녁을 먹고 내일 투어를 위해 일찍 잤어요 ~

 

침대도 베개도 폭신하니 꿀잠 잤어요 ㅋㅋ

 

 

첫날은 9시부터 17시까지 가우디 투어를 하는데 미팅장소에 도착하니 여럿분들이 계시더라구요

 

수신기를 착용하고 가우디 투어를 시작했어요~

 

 

 

 

미팅 장소 바로 맞은편에 "카사 바트요" 라는 건축물이 있더라구요~ ㅋㅋ

 

자연을 사랑한 가우디의 작품!

 

가우디 투어를 하면서 제일 좋았던 건 가이드님의 설명을 바로바로 수신기로 들으면서

 

구경할 수가 있어서예요 ㅋㅋ 만약 투어를 안했다면 멋진 건물이라는 생각만 하고 가우디에 대해 아무것도 모른체

 

그냥 지나쳤을거예요 ㅋㅋ 다소 평범해보이는 건물도 설명을 들으면  우와 라는 감탄사가 나온답니다 ㅋㅋ 

 

 

 

 

"카사밀라" 라는 곳에서 찍은 사진!

 

가이드님이 항상 명소 앞에서 사진을 찍어주셔서 좋았어요^^

 

사진 찍기 좋은 스팟에서 찍어주셨답니다 ㅋㅋ

 

 

 

 

"콜로니아 구엘" 이라는 성당이예요~  가우디의 작품 중에 하나지요

 

미완공으로 끝난 성당이예요~  갠적으로 무교이지만 성당 내부는 성스럽고 아름다워요^^

 

다음 사진은 구엘 공원 사진이예요~ ㅎㅎ

 

가우디 투어를 하면서 느낀건 정말 가우디가 천재 건축가 구나 예요 ㅋㅋㅋ

 

그 시대에 어떻게 이런 건물을 만들었을까 하는 생각도 들고 그냥 !! 천재구나 라는 생각밖에 안들었어요 ㅋㅋ

 

 

 

 

세상에서 제일 긴 벤치라는 곳인데 많은 사람들이 벤치에 앉아서 사진을 찍더라구요

 

뒤에는 바르셀로나의 전경을 볼 수가 있어서 좋아요^^

 

 

 

 

너무 멋있죠?

 

사진으로 다 담을수가 없어서 아쉬웠어요ㅠㅠ

 

다음은 가우디의 건축물 중 가장 웅대한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입니다!!!!!

 

이 성당은 정말 보자마자 너~~~~~~~~~~~~무 놀랬어요 ㅋㅋ

 

크기도 크기지만 정말 멋있습니다!!!!

 

 

 

 

내부도 너무 아름다웠어요

 

정말 이런 성당을 평생 또 볼 일이 있을까 싶을정도로 성스러웠어요

 

가우디 투어의 정점을 찍더라구요 ㅋㅋ 사그리다 파밀리야 성당을 마지막으로 투어가 종료가 되었는데

 

1시간정도 둘러볼 수 있는 시간이 있어서 좀 더 둘러봤어요^^

 

 

그리고 야경투어 하러 미팅장소로 이동~~!!

 

날씨는 한국의 초가을 날씨라서 선선하고 딱 좋았어요^^

 

 

 

 

"산타마리아 델 마르 성당" 앞에서 찍은 사진!

 

사실 가우디 투어를 하고 난 후라 야경 투어는 좀 많이 힘들었어요

 

발바닥도 너무 아팠고 시차적응 때문에 피곤해서 눈으로만 구경하느라 사진을 거의 찍지 못해서

 

지금 생각해보니 많이 아쉽네요.....ㅠㅠ

 

그래도 가이드님이 찍어주실 때 해맑게 표정을 지으며 찍었네요 ㅋㅋ

 

 

다음날은 자유여행&포르투로 가는 일정이라

 

아침일찍 조식을 먹고 서둘러서 나왔어요 ㅋㅋ 이 날도 날씨가 엄청 좋더라구요^^

 

바르셀로나에서 지하철도 타고 버스도 타고 엄청 많이 돌아다녔어요 ㅎㅎ

 

이 곳은 몬주익 언덕이라는 곳이예요 ㅋㅋ 나중에 알고보니 몬주익 분수가 유명하더라구요

 

처음에 도착할때는 분수가 안 나왔는데 구경 다하고 내려갈때쯤 분수가 나와서

 

분수 앞에서 사진도 많이 찍었어요~ ㅎㅎ

 

 

 

 

몬주익 언덕 위에서 찍은 사진~~ ㅎㅎ 너무 멋있었어요^^

 

몬주익에서 바르셀로네타 해변까지 케이블을 타고 내려갈 수 있다고 해서 케이블 타러 갔어요~

 

바르셀로네타 해변까지 가는 케이블 찾느라 시간을 많이 소비했어요 ㅠㅠ

 

그래도 후회는 없어요!! ㅋㅋ

 

 

 

 

케이블 위헤서 본 바르셀로나 전경

 

마지막이라 그런지 뭔가 먹먹하기도 하고 ㅠㅠ 너무 아쉬웠어요...ㅠㅠ

 

너무 멋있었던 바르셀로나...

 

아침일찍 열심히 돌아다니면서 구경도 많이 하고 사진도 많이 찍었지만 계속 아쉬움만 남더라구요

 

혹시나 미처 가보지 못한 곳이 있지는 않을까 하는 생각에 ㅠㅠ ㅋㅋㅋ

 

 

 

 

바르셀로네타 해변에서 먹은 샹그리아와 타코!

 

마지막 만찬(?) 이라 그런지 많이 아쉬웠어요..ㅋㅋㅋㅋ 샹그리아가 생각보다 너무 쎄서 술기운이 돌더라구요 ㅋㅋ

 

그래서그런지 또 언제 바르셀로나에 올 수 있을까 라는 생각과 좀있으면 여길 떠난다는 생각에 괜시리

 

기분이 센치해지면서 서글퍼지더라구요 ㅠㅠㅠ

 

죽기전에 꼭 다시 오자는 약속을 하며 이렇게 바르셀로나 여행이 끝이 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