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후기

꿈만 같던 5박6일 코사무이♥ 후기
이름 박다솔

 

 

필미소 허니문 여행사를 통해 태국 코사무이에 5박 6일간 허니문을 다녀왔습니다.

 

개인여행만 자주 다니고 패키지는 처음이라 걱정을 많이 했습니다.

 

정해진 일정으로만 다녀야 하고 가이드에 따라 정말 다르기 때문에 더 걱정했었는데 

 

'정소영♡' 가이드님이 저희 허니문을 담당해주셨는데

 

최대한 저희 편의에 맞추어 일정을 조절해 주시고 

 

현지에 10년 넘게 거주하고 계신 분이라 정말 코사무이에 대해 빠삭했습니다.

 

코사무이에 대한 설명도 정말 잘해주시고 일정 내내 갔던 식당들

 

한군데도 맛 없는 곳이 없었어요 정말 싹싹 긁어먹을 정도로 맛있는 곳만 데려가주셨습니다.

 

여행 내내 불편한 점 하나 없게 계속 신경써주시고 정말 좋았습니다. 진짜 최고에요~!!!

 

정말 코사무이는 꼭 또다시 가려구요!!

 

사람도 많이 없어 한적하고 길거리에 쓰레기도 없고 좋았던 기억만 가득안고 돌아왔네요

 

 

이번 코사무이를 여행하면서 정말 좋았던 것

 

 

1. 반얀트리 풀빌라 (단연코 1위. 반얀트리 전용비치에서 꼭 스노쿨링이랑 카약하세요 무료니까!!)

 

2. 단독 요트 투어 (사진촬영 + 점심도시락 + 바다 낚시 + 잡은 물고기 회 떠먹기)

 

3. 마사지, 스파 ( 거의 1일 1마사지를 받았어요 심지어 스파 후 마사지 받다가 코골면서 잠...ㅎ)

 

4. 관광명소 단독투어 (현지 가이드분과 함께 에어컨 빵빵한 차타고 관광명소 둘러봤어요. 화려한 사원과 뷰포인트 등등)

 

 

 

 

반얀트리 풀빌라 진짜 최고에요

 

자고 일어나서 바로 베란다 문열고 수영장으로 퐁당

 

엣지 레스토랑 조식도 맛있고 샌즈 레스토랑 피자,파스타도 굿굿

 

그리고 제일 좋았던 건 반얀트리 전용비치에서 스노쿨링과 카약을 무료로 할 수 있어요

 

투명카약도 있다는거~! 스노쿨링은 저희 2시간이 넘도록 했어요.

 

물고기가 진짜 어찌나 많은지 오빠는 문어도 봤다고하고

 

앞쪽은 얕아서 발이 닿이는 곳에서도 스노쿨링 할 수 있고 물고기도 많아요.

 

 

    

 

 

제일 선택하길 잘했던 것은 단독요트투어에요!!

 

우리 둘만 요트를 2시간이나 탈 수 있고

 

같이 타신 현지인분이 사진을 백장넘게 찍어주셨어요

 

유창한 한국어 실력과 함께 화보를 찍어주심!!

 

그리고 바다 낚시 해서 잡은 물고기를 바로 회떠주셨어요

 

그 짧은 시간에 제가 무려 3마리나 잡았다는거!!!

 

물고기 잡아서 바로 회떠먹는 경험 처음인데 와... 진짜 꿀맛

 

와인과 초장, 마늘, 쌈도 다 준비해주시고 진짜 센스 굿!

 

요트는 안탔으면 정말정말 후회할 뻔 했어요

 

언제 이렇게 둘이서 요트를 타보겠어요ㅠㅠ

 

 

 

 

이건 노보텔칸다부리 리조트에 묵었을 때 해변가 산책하면서 봤던 불쇼!

 

다른 호텔들과 해변이 쭈욱 이어져있어서 한시간 해변따라 밤산책했어요.

 

 

 

 

코사무이 시내투어로 갔던 빅부다 사원 어마무시하게 큰 불상이 있습니당!

 

앞에서 내사랑 로띠도 먹고 생과일 쥬스도 먹었어요!

 

 

 

 

이게 그 내사랑 로띠!

 

 

 

 

가이드님이 데려가주신 현지 식당인데 바로 앞에 해변가가 있어서

 

해변을 보면서 밥먹는 맛도 어찌나 좋은지 싹쓸이했어요

 

 

정말 좋았던거 얘기하면 밑도 끝도 없을 것 같아서

 

여기까지 할게요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