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후기

푸켓 4박 신혼여행
이름 이경희

 

안녕하세요~

 

벌써 작년이네요.

 

11월19일 결혼식 올리고 그날 저녁 뱅기로 방콕으로 가서 몇시간 잠못자고 아침 뱅기로 푸켓으로 고고씽~

 

부산에서 푸켓까지 직항이 없어 아쉬운 순간이었어요.

 

처음 이틀동안은 볼거리 놀거리 많은 빠통비치 근처 숙소였어요.

 

아침에 나가서 여행사에서 준비된 코스들 열씨미 쒼나게 놀다 보믄 밤에 돌아와 잠만 자기에는 위치는 딱이었으나...

 

시내가 넘 가까워서인지  밤새 밖에서 음악소리가 끊이질 않았네요..

 

참 흥이 넘치는 곳이었어요~

 

 

 

 

첫날 본 게이쇼는 저의 선입견을 완전히 깼어요...

 

너무나 아름답고 웅장하고 멋진 공연이었어요~

 

아리랑 공연땐 살짝쿵 눈물도 핑돌았네요..

 

 

 

 

둘째날은 여행사에서 추천한 섬으로 요트타고 가는데 날씨도 넘나 좋고 요트도 럭셔리하고 섬도 깨끗하고 완전 굿~~

 

중국인들 바글거린다는 피피섬 안가길 잘한듯요~

 

요트와 섬에서 전문 사진사가 찍어준 사진~여기서 인생샷 여러개 건집니다요~

 

 

 

 

ㅋㅋ지금봐도 잼나네요~

 

마지막 이틀은 다른일정 없이 우리둘만의 풀빌라였어요~

 

태국전통식의 럭셔리 리조트인 '아난타라'풀빌라...

 

완전 슈퍼 울트라 그뤠잇!!!

 

아난타라는 천국입니다~또 가고 싶어라..

 

 

 

 

지금봐도 그림이네요^^

 

 

 

 

아난타라리조트 앞에는 전용 비치도 이렇게 있어요..

 

사람도 없고 바다도 깨끗하고~~아주 신이 났네요~

 

 

 

 

마지막 돌아오는 날 사원에 들렀어요.

 

부처님 진신사리 모셔있는 아주 귀한 곳이었어요.

 

진신사리를 내눈으로 직접보고 사진도 찍고...

 

통도사에 모셔있는 부처님 진신사리는 사리탑안에 있어서 직접 볼수도 없고 그 사리탑조차 사진도 못찍게 하는데...

 

암튼 귀한 경험이었어요.

 

여기서 뽑은 운세도 대박 좋아서 신혼여행의 마무리를 뿌둣하게 할수 있었어요.

 

 

신혼여행상담부터 마지막 준비까지 너무나 친절하고 꼼꼼이 신경써주신 필미소 여행사 부부사장님~

 

감사합니다^^

 

덕분에 알차고 쒼나게 잘 다녀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