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후기

푸켓 3박5일 신행 후기 입니다.
이름 강기훈

 

 

 후기가 늦었네요ㅜ.ㅜ

 

 9월 11일 푸켓 신행 후기 입니다.

 

 필미소 여행사를 통해 푸켓 3박 5일 일정을 무사히 다녀 왔습니다.

 

 첫날 결혼식을 치루고 새벽늦게 까지 술을 먹어서 일찍 김해공항 출발 했어요.

 

 새벽 5시에 비가 조금씩 내리길레 부랴부랴 짐을 챙겨 공항에 5시에 도착 햇어요. 걱정이 되기 시작했습니다.

 

 이 날은 부산의 시간당 기록적인 폭우가 왔어요. 부산 곳곳에 물에 잠기고, 걱정이 현실로 다가와 연착이 되었네요.

 

 5시 --> 8시 비행기라서 3시간을 대기...

 

 8시-- > 12시 시간 변경ㅜㅜ 다행이 결항이 되지는 않았지만, 공항에서 7시간을 노숙 ㅠㅠ

 

 연착이 되면서 당황하기 시작했고, 방콕에 도착해서도 푸켓가는 비행기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아 우왕좌왕 ㅠㅠ

 

 일정에는 푸켓 오후 3시 도착이였으나, 저녁 8시가 넘었던거 같아요. 다행히 도착 하니 푸켓 가이드님을 만나서  안심이 

 

 되었고, 승합차에 올라서니 푸켓 매니져님도 만났어요.ㅜㅜ 너무 반가웠네요.

 

 저희가 묵었던 방은 지인의 소개로 알게 된 푸켓 메리어트 나이양 이였어요.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았지만 방의 컨티션은 너무 좋았어요. 

 

 매니져님인 체크인 해주시고 룸 서비스도 시켜 주셨죠. 오후 일정에 식사 예정이었는데, 연착이 되어서 룸 서비스로 대체

 

 가 되었어요. ^.^ 첫 식사는 무난한 볶음밥이였는데, 입맛에 맞아서 다행이였어요 ㅋ

 

 다음날 아침

 

 

 

 

조식도 맛있었네요.. ^.^

 

한국에서는 아침도 먹지 않는 저랑 와이프 인데.

 

아침부터 4접시 정도 먹었던 같아요.

 

 

오후 일정은 산호섬 관광을 했는데

 

배를 타고 한 30분정도 갔던거 같아요, 가는 도중 매니져님들이 준비한 게임도 하고 지루 하지 않았어요.

 

날씨가 조금 흐리기는 했지만, 재밌고 신났네요.

 

 

 

 

이틀째

 

요트를 타고 1시간 정도 도착 한 곳 지역이 기억이 가물가물

 

요트를 타고 가는 동안 요트에서 아이돌 노래도 틀어주고 해서 신났어요

 

태국 현지인이 스냅촬영도 해주시고 하셧어요.

 

근데 날씨가 흐려 비가 왔다 안왔다 해서 이미 몸은 다 젖어 있고 도착하자 말자

 

스노쿨링 하러 물속에 풍덩 ~~ TV속의 푸켓 스노쿨링 장면은 고기가 많이 있었지만...

 

현실은 제가 본 고기 딱 한마리....ㅜㅜ

 

다 도망 간건가????ㅋㅋㅋ

 

 

 

 

저녁에는 게이쇼, 빠통 시내 구경도 했네요

 

시내에서 한시간정도 시간을 주셨는데, 무서워서 돌아다니지 못해서 매니져님을 찾아서 같이 맥주도 한잔 하고

 

했네요.ㅋㅋㅋ

 

마지막 날은 돌아가는 커플은 저희 밖에 없어서 저희랑 매니져님이랑 단독으로 돌고래쇼도 보고 쇼핑센터도 들리고

 

했네요..

 

가이드님 기사님 매니져님 다들 너무 좋으셔서 좋은 추억 만들고 가네요.

 

한국으로 오는 날도 타이항공 2시간 연착 ...ㅠㅠ

 

비행기 이륙 후 날씨가 좋지 않아서, 비행기가 너무 흔들려서 다들 무서워서 비명이.....ㅜㅜ

 

그래도 다행히 부산에 도착 했습니다..너무 좋더라구요ㅋㅋㅋ

 

다들 좋은 추억도 가지고 왔지만, 날씨 때문에 조금 고생했네요.ㅜㅜ

 

그래도 필미소 덕분에 좋은 추억 남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