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후기

코사무이 5박7일 신혼여행
이름 최원정

 

 

신혼여행 후 양가 부모님께 인사드리고 이리저리 너무 바빠서 이제서야 후기 작성 합니다.

 

저는 5월21일 결혼해서 21일~27일까지 5박7일로 코사무이에 신혼여행을 다녀왔습니다.

 

 

결혼준비로 바빴는데 허니문은 필미소 덕분에 수월하게 진행되었고

 

무엇보다 여자 사장님께서 오리엔테이션에 직접 꼼꼼하게 설명해주셔서 코사무이까지 가는데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계약하기 전까지 콘래드, 포시즌 몇일을 고민하다가 결국 콘래드로 선택했습니다....ㅎㅎㅎ

 

결론은 완전 만족!

 

2박 다라사무이 / 2박 콘래드 입니다.

 

 

* 1일 : 결혼식 →  김해공항 → 방콕(아마란스 호텔)

 

 

 

 

결혼식 후 김행공항가서 방콕으로 출발^^!

 

 

허니문 케익 받는 순간 우리가 결혼했다는 실감이 났습니다. 케이크 감사합니다~~~~^^

 

 

 

 

첫날은 피곤했지만 방콕에 와있다는 설레임이 더 커서 잠도 못잤던 기억이나요.

 

방콕 공항에 도착해서 필미소에서 안내해준 종이 보면서 게이트 찾아가고,

 

가이드 분 만나서 봉고차 타고 방콕 아마란스 호텔에 도착했으며 방도 깔끔하고 마음에 들었어요.

 

 

* 2일: 방콕 → 코사무이

 

 

 

 

방콕 공항, 코사무이 비행기 타기전 무료 라운지에서 커피한잔 마시면서 여유롭게 기다렸어요^^

 

 

 

 

코사무이 공항 도착

 

공항이 너무너무너무 이뻤어요!

 

 

 

 

도착해서 가이드분 미팅하고 마사지샵에서 2시간동안 마사지 받았어요!

 

둘다 결혼 준비하는동안 힘들었는지 2시간동안 쿨쿨 잠들고 편안하게 받았어요

 

각자 1달러 팁은 매너~~~^^

 

 

 

 

범진 가이드 오빠 만나서 5일동안 일정을 이야기 나누었고 점심을 먹었어요

 

첫 코사무이 음식 대만족입니다! 볶음밥, 모닝글로리 너무 맛있었어요! 더운 날시에 맥주한잔까지~~^^좋았어요

 

 

 

 

다라사무이 도착! 이틀은 밖에 있는 시간이 많아서 아무데나 추천 해달라고 했었는데 사장님께서 강추하셨던 다라사무이!

 

생각보다 너무 괜찮아서 계속 구경했어요~~!! 백조 수건보니 신혼여행 기분을 더욱 만끽했네요^^

 

 

 

 

다라 사무이 바로 앞 비치에요. 은은한 불빛에 바다 보면서 씨푸드 먹으면 딱 좋을 분위기 였어요

 

저희는 비치 구경하고 저녁 먹기 위해서 가이드 오빠를 만나러 뒷편으로 다시 나갔어요

 

 

 

 

범진 가이드 오빠가 추천해준 라이브러리에요

 

라이브러리에서 씨푸드를 먹게 될 줄이야...대박!!!!!!!

 

분위기도 좋았지만 음식 맛도 예술이었답니다.

 

범진 오빠 사진 잘 찍어줘서 넘 고마워요^^

 

 

저녁먹고 헤어진 후 저희는 가보고싶었던 트렌스젠더바, 아크바로 갔습니다.

 

 

 

 

트렌스젠더 바에서 남편은 형님들이라고 기겁하고 저는 재밌어서 구경하고 맥주 한잔 마시면서 즐겼어요~~~^^

 

 

 

 

너무너무 가고싶었던 아크바!!!

 

아크바에서 맥주 마시고 불쇼 보면서 2시간동안 놀았어요! 불쇼는 아직도 잊지 못해요~~~!

 

 

3일: 낭유안

 

 

 

 

3일차는 낭유안 갔었어요

 

바다색깔 보고 둘다 우와~~~이말만 계속 했었어요!

 

스킨스쿠버는 처음에 무서웠는데 끝나니깐 재밌어서 아쉬운 마음이 한가득....ㅎㅎㅎ 스킨스쿠버 강추 입니다.

 

 

 

 

남는 시간은 스노쿨링 하고, 쉬면서 여유를 즐겼어요^^

 

 

 

 

낭유안에서 다시 가는 중

 

너무 추워서 30분정도 남았을땐 위에 올라갔었어요. 둘다 벌벌 떨다가 잘 올라왔다고 바다 보면서 갔어요^^

 

 

 

 

나오는 길엔 접시 150바트에 판매하는데, 기념으로 샀어요^^ 지금도 이 접시 보면 낭유안의 추억이 생각나요 !

 

 

 

*4일: 콘래드

 

 

 

 

콘래드 가는길 제가 범진 오빠에게 정글클럽 가보고 싶다고 해서 들렀어요~

 

범진 오빠와도 함께^^ 이때 인생 이야기, 조언을 많이 들었는데

 

첫 출발하는 저희에겐 많은 도움이 되었고 아직도 그 말들을 잊지 못하고 있어요. 

 

 

 

 

셋이서도 함께~~~^^ 범진오빠 잘계시죠^^?

 

 

 

 

드디어 콘래드 입성! 창, 싱하, 타이거 등 태국 맥주 먹었을때 창 맥주가 저희 스타일 이어서 잔뜩 사들고 들어갔어요

 

 

 

 

저녁은 피자와 팟타이로 든든하게 먹고, 밤 수영하고 반신욕 하면서 피로를 풀었어요

 

 

*5일: 콘래드 보트 체험, 휴식

 

 

 

 

콘래드에서 제공하는 무료 보트 체험을 신청해서 보트 타고 다른 섬에 들어가서 놀았어요!

 

 

 

 

 

 

보트 체험 후 콘래드 개인풀장, 공용 풀장에서 하루종일 수영하면서 놀았어요^^

 

점심 저녁도 아쥬르에서 먹어서 이동도 힘들지 않고 딱 좋았어요!

 

 

*6일: 쌀국수, 마사지, 방콕행 비행기

 

 

 

 

마지막날은 현지식을 즐기고 싶어서 쌀국수 먹고싶다고 해서 먹었는데 생각보다 맛있었어요!

 

범진오빠가 추천한 쌀국수집에서 족발볶음밥 까지 너무너무 맛있었어요

 

쌀국수 먹고 마사지 받고 사원 구경하고 방콕으로 갔습니다.

 

 

5박7일동안 필미소, 범진 가이드오빠 덕분에 행복한 신혼여행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