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후기

3월의 프라하 허니문 ^ㅂ^
이름 정채영

 

 

안녕하세요~ 2월 25일에 결혼식올린 새댁입니다! ^^^

 

 

결혼을 준비하면서 제일 기대했던 신혼여행!!

 

 

필미소를 통해 신행을 다녀왔던 지인의 강력한 추천으로 저희도 필미소에서 신행을 진행했어요!

 

 

친절하신 소장님 덕분에 큰걱정없이 맘편히 다녀왔어요~^^^

 

 

25일 결혼식 끝나고 저녁에 인천으로 가서 소장님이 미리 예약해주신 숙소에서 1박을하고

 

 

다음날 26일 11시쯤 인천공항에서 프라하로 출발~~~!!

 

 

유럽은...유럽이구나! 멀어요!!! ㅋㅋㅋㅋ 비행시간은 10시간, 2시간 정도였는데

 

 

환승을 위해 헬싱키공항에서 대기하는 동안 녹초가 되어버린..ㅠ

 

 

저녁 8시쯤(현지시각) 드뎌 프라하공항 도착!!!

 

 

호텔 도착후 짐정리만 후딱하고 저녁먹으러 고고~~

 

 

 

 

호텔에서 5분거리에 있는 안델역.

 

 

도착한날 밤엔 몰랐음. 앞으로 서면마냥 편하게 다닐거라곤 ㅎㅎㅎ

 

 

10시 가까이되는 늦은 시간이였지만 다행히 영업하는 식당이 꽤있었음.

 

 

이름도 기억 안날 정도로 허기진 상태로 제일 밝은식당으로 들어감.

 

 

 

 

고기고기고기! 무조건 고기!! 친절하시고 적극적인 아저씨가 추천해주신 스테이크♡"

 

 

진짜 부드럽고 맛있었음! 꾸울맛!!

 

 

 

 

이거슨... 코젤님♥

 

 

코젤다크는 사랑입니다. 이후로 하루의 마무리를 코젤다크로! 근처 테스코 매장에서 장볼때 필수품목!!

 

 

다음날은 가이드님과 하루 함께하는 투어!

 

 

 

 

프라하는 대중교통이 진짜 짱!!

 

 

저 티켓만 있음 지하철, 버스, 트램 환승없이 다 탈수 있음. 24시간짜리 110코루나.

 

 

 

 

트램타고 프라하성으로 출발!

 

 

 

 

체코날씨를 미리 알아봐서 여행중 '하루만 맑아도 좋겠다' 했는데 그날이 이날이었음. ㅎㅎㅎ

 

 

 

 

프라하성 내부에 들어가기 위해 요렇게 티켓을 끊고 들어감.

 

 

 

 

어마어마한 크기의 프라하성.

 

 

 

 

내부는 더 어마어마한 프라하성. 사진으로는 표현이 안됨.

 

 

가이드님께서 배경과 역사를 설명해 주시는데 함께 들으니 더 잼있었음. 역시 아는만큼 보이는구나! ㅎㅎㅎ

 

 

 

 

날씨가 좋으니 막찍어도 그림임!! 크으~~

 

 

 

 

점심은 체코의 대표음식중 하나 꼴레뇨.

 

 

 

 

아침부터 여기저기 구경하느라 살짝 지친우리를 위해 맥주한잔!! ㅎㅎㅎ

 

 

 

 

꼴레뇨는 족발이랑 많이 비교하는데 맛은 전혀 달랐음.

 

 

겉은 튀긴것처럼 빠삭하고 속은 엄청 부드러웠음. 다만 약간 심심한맛. 쌈장이 있었다면 일인일꼴레뇨 가능함!!

 

 

 

 

구시가지와 신시가지가 나뉘는 화약탑!

 

 

나중에 구글지도에 화약탑을 기준으로 여기저기 많이 찾아다님.ㅎㅎㅎ

 

 

 

 

화약탑을 지나면 나타나는 구시가지광장.

 

 

 

 

많은 관광객들이 몰리는 시계탑.

 

 

 

 

표를 따로 구매하면 시계탑위에 올라갈 수 있음.

 

 

 

 

정말 올라오길 잘했다는 생각 백번함. 주황색 지붕들과 끝없이 펼쳐진 프라하의 전경이 한눈에 보임.

 

 

해가 지고 어둑어둑 해질때 찾아간 까를교.

 

 

 

 

프라하는 야경이네! ㅎㅎㅎ

 

 

 

 

하루종일 열정적으로 돌아다녔더니 개피곤. 시차도 한몫함.

 

 

저녁먹으러 고고고!

 

 

 

 

굴라쉬.

 

 

 

 

슈니첼

 

 

 

 

치킨윙

 

 

 

 

마무리는 역시 생맥!! ㅋㅋㅋㅋ

 

 

그후 남은 자유일정은 가고 싶은 대로, 먹고 싶은 대로 여유롭게 즐김!! >ㅂ< 

 

 

 

 

비가와서 더 운치있었던 체스키 크룸로프.

 

 

 

 

화보촬영 한번 해주고 ㅋㅋㅋㅋ

 

 

 

 

프라하 맛집을 찾으면서 제일 꽂혔던 나쎄마소!!

 

 

 

 

수제버거와 타르타르

 

 

타르타르는 양념을한 육회를 바게트빵에 생마늘을 발라 그위에 고기를 얹어서 먹는 요리인데

 

 

평소 육회를 즐겨먹는 나로썬 입맛에 맞았음.

 

 

 

 

500년 넘은 맥주집 우플레쿠!

 

 

 

 

자리에 앉으면 사람수대로 맥주를 주심.ㅎㅎㅎ

 

 

 

 

안주로 간단하게 소시지와 갈릭수프.

 

 

 

 

만화에 나올법한 할아버지가 연주와 함께 노래도 불러주심. 정겹다~^^^ 

 

 

 

 

체코하면 빠질수 없는 뜨르들로♥

 

 

아이스크림을 넣은 뜨르들로는 진짜 매일 먹어야함!!! 하루도 빠짐없이!!

 

 

 

 

프라하에 지내는 내내 했던 말이 "여기서 살고싶다♡"

 

 

 

 

프라하라는 멋지고 아름다운 도시를 신혼여행으로 가게되서 너무나도 행복하고 좋았어요!

 

 

다시한번 더 프라하의 여유로움과 그 풍경을 느끼고 싶네요. ^^^

 

 

 

 

  ☆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