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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후기
태국 후아힌 베란다에서의 로맨틱했던 나날들 | |||
이름 | 박효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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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12월 크리스마스 주에 태국 후아힌으로 신혼여행을 다녀왔습니다. .
결혼날짜가 임박해오면서 신혼 여행지를 결정을 못해 걱정하고 있던 9월인가 10월.
필미소 여행사의 사이트에서 후아힌을 보고 바로 수화기를 들었습니다.
조급했던 제 마음을 알고 너무나 감사하게 당일에 바로 상담 예약을 잡아주셔서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갑자기 잡은 상담임에도 여러 가지 사진 자료와 직접 다녀온 경험가지 더해 정말 상세히 설명을 해주셨습니다.
후아힌이 마음에 들었던 이유들은 일단 휴양과 관광을 함께 할 수 있다는 점과
보편적인 수상 레저보다 이색적인 액티비티,
그리고 동남아에서 흔히 있는 현지에서 있는 여러 가지 옵션 비용들이 없어 마음에 들었습니다.
저희가 다녀온 그 주는 크리스마스와 연말로 인해 예약이 많이 되어있는 상태라
저희는 큰 고민 않고 여행사 말을 믿고 예약하게 되었습니다.
저희는 결혼 전까지 바쁜 업무로 인해 사전 공부 없이 여행사에서 준비해라는 준비물과 설명들만 들은 체로 신혼 여행길에 올랐습니다.
왕복으로 모두 타이 항공을 이용하였는데 늦게 신청하여
태국행은 두 명만 앉는 좌석은 이미 마감되어 세자리 좌석에 앉아 갔고
돌아올 때는 여행사의 배려로 저희만 앉을 수 있는 두좌석으로 배정을 해주셨습니다.
타이항공의 비행은 안전했고 서비스도 만족했습니다.
공항에 도착하여 가이드분과 미팅 후 3시간 가량 숙소로 이동하는 동안
태국에 대해 상세한 설명으로 인해 공부않하고 저희로서는 조금이나마 태국에 대해 이해하고 알아 갈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신혼 여행에서 가장 중요한 숙박은 노보텔과 베란다 스카이 풀빌라를 이용하였습니다.
풀빌라만 기대하였는데 노보텔 도 깔끔한 호텔 시설과 멋지게 꾸며진 정원, 그리고 큰 야외 풀장으로 인해 만족하였습니다.
모던한 리즈트의 모습과 달리 밖을 나가면 야외 펍과 식당들로 태국의 느낌을 물씬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 다음은 정말 기대가 컸던 베란다 스카이 풀빌라. 메인 건물과 맞은 편에 위치해 따로 출입을 하였습니다.
일정으로 인해 저녁 늦게 체크인을 하였는데 테라스의 야외 조명에 비친 수영장과 테라스의 모습을 보고 반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침대 위며 욕실에도 장미 잎으로 장식을 해놓아 로맨틱한 분위기를 자아냈습니다.
노보텔이며 베란다며 시설과 서비스는 그야말로 최상이었고 음식들도 청결하고 맛이 좋았습니다.
무엇보다 매시간 마주친 직원들의 환한 미소를 잊을 수 없습니다.
그 외 일정에 대해 말씀 드리자면, 태국을 다녀온 모든 사람이 이구동성으로 하는 말이 마사지를 열심히 받고 오라는 것이었습니다.
후아힌 일정에는 2번의 마사지 일정이 잡혀져 있는데 두 가지가 다른 종류의 마사지 형태라 다양하게 경험 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마사지로 인해 이때까지 쌓여있었던 피로가 가시고 온 몸의 피부가 환해지는 느낌이었습니다.
그리고 지금껏 삶에서 경험하지 못했던 꼬끼리 트래킹은 이색적인 체험으로 정말 기억에 남습니다.
시내 관광을 하며 잠시나마 보았던 야시장도 또 다른 볼거리를 선사하며 즐겁게 즐길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 날은 일정이 바빳습니다..
그 동안 쉰다고 생각 못했던 가족과 친척 그리고 지인들을 위해 여기 저기 다니며 선물을 구입했고
베이욕에서 멋진 야경을 보며 뷔페를 즐기며 모든 일정을 마무리했습니다.
후아힌은 피로를 풀 수 있는 휴양과 관광으로 인해 전혀 지루하지 않았던 여행이었습니다.
사전에 공부 없이 갔지만 여행사와 가이드 분의 세심한 배려와 설명으로 인해
다른 생각 없이 정말 즐기기만 할 수 있었다는 것에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