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후기

11월30일~ 4박6일 코사무이 허니문^^
이름 차진주

 

 

11월29일 토요일 예식을 마치고 30일 아침 일찍 김해공항에서 출발하여 코사무이로 신혼여행을 떠났습니다.

 

타이항공을 이용했구요 신랑이랑 기내식도 맛나게 먹었어요^^

 

 

 

 

방콕을 경유해서 코사무이에 도착했어요.

 

경유할때 기다리는 동안에는 방콕공항이 어찌나 에어컨이 빵빵하던지 긴옷을 입고있었지만 덥지않았는데요.

 

코사무이에 도착해서 캐리어 찾느라 기다리는 동안에는 정말 땀을 뻘뻘 흘렸어요ㅋ

 

수하물 찾고 코사무이공항을 나와서 기다리고 계신 가이드분을 만났어요 ^^

 

가이드분과 일정에 대해 먼저 애기를 했어요.

 

최대한 저희가 편하게 움직일 수 있도록 일정을 짜주시더라구요.

 

일정 의논후 식사전 마사지를 먼저 받았어요.

 

전체적으로 안마를 받곡 얼굴에 콜라겐마사지도 했는데 피곤했던 몸도 풀리고 얼굴 피부도 참 좋더라구요

 

감사하다고 인사하고 사진도 함께 찍었어요ㅋ

 

 

 

 

한식으로 저녁식사를 마치고 첫날 숙소인 kc리조트로 갔습니다.

 

저희는 kc리조트 1박에 콘래드 3박이었어요~

 

솔직히 콘래드만 워낙 기대를 하고 있던지라 kc는 기대안했는데요~

 

kc도 참좋았어요 신랑이 가이드분께 아~숙소 참 좋은데요~ 라고 했더니

 

가이드분이 콘래드 가시면 여긴 생각도 안날거라고 하시더라구요 ㅋㅋㅋ

 

 

 

 

kc도 참 좋죠~? ^^

 

편하게 잘 쉬고 뒷날은 낭유안 호핑투어를 선택했기에

 

신랑이랑 물놀이 의상을 입고 아침일찍 준비해서 가이드분을 만났어요~

 

낭유안 섬 가시는 신혼여행 커풀 정말 엄청 많더라구요~

 

스노쿨링만도 가능하지만 저희는 스킨스쿠버 체험을 해보았어요.

 

그리고 점심을 먹고 시간이 남아서 가이드분이 추천해주셨던지라 사진찍으로 좀 걸어서 올라가봤어요.

 

낭유안 섬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곳으로요~ 올라갈때 모기가 너무 많아요ㅠㅠ 근데 정말 이쁩니다.

 

 

 

 

이쁘죠~? 저는 챙겨야지 챙겨야지 하다가 깜빡하고 챙겨가질 못했는데요.

 

몸에 뿌리는 모기약 꼭 챙겨가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저의는 신행내내 뻑뻑 긁어대는라 힘들었어요.

 

 

둘째날은 낭유안 섬에서 보내는라 하루가 다가고 저녁에 콘래드에 드디어 입성했습니다.

 

정말 좋아요~정말!! 저희 룸에 들어가자마자 정말 감탄했어요.

 

좋은줄 알고 갔는데도, 사진을 많이 보고갔는데도, 좋다는 말만 나왔어요. 너무  행복했구요~

 

 

 

 

콘래드에서 저녁식사도 하고 행복한 밤을 보냈어요~

 

다음날은 오전에 일찍 일어나서 콘래드 제스트에서 조식을 먹구요~

 

콘래드 조식 참 괜찮다는 말도 많이 듣고갔었는데요~ 좋아요~ㅎㅎㅎ

 

사진도 찍고 시간좀 보내구 낮에 요트일정이 있어서 출발했어요 저희는 업그레이드해서 단독요트탔어요.

 

비용이 비싸지만 저희는 참 좋은 시간을 보냈어요. 저희커플만 타니 편하고 좋더라구요.

 

사진도 정말 잘찍어주시고, 낚시도 하고, 요트에서 점심도 먹고,

 

사진도 많이 많이 찍고 가이드분이 이쁜옷 있으면 가져가서 갈아입고 찍어라고 알려주셔서요

 

옷도 챙겨가서 갈아입어가며 사진 찍었어요~

 

케익이랑 와인을 챙겨주시던데 그건 요트에서 먹지않고 챙겨와서 밤에 신랑이랑 콘래드에서 오붓한 시간을 가졌답니다.

 

요거도 가이드분이 팁을 주시더라구요~^^

 

 

 

 

요트타고 트릭아트 가서 사진도 재미있게 찍고 저녁엔 차웽시내에 있는 호텔에 가서 랍스타도 먹었어요~

 

둘이 배가 터지게 먹었어요 ~ ^_________________^

 

 

 

 

저녁먹고 차웽시내 구경도 하고 일정엔 포함되어있지 않았지만 저희는 게이바도 놀러갔어요.

 

쑈하는거 재미있고 볼만해요~

 

다보고 나오면  사진찍을 수있는데요~ 이때 조심하세요~ 다찍으시면 안되요~ 다 팁입니다. ㅋㅋ

 

팁엄청달라고 졸라들대요~

 

그리고는 밤늦게 콘래드 저희의 행복한 룸으로 가서 저희 풀장에서 물놀이도 하고 즐거운 밤을 보냈어요.

 

 

 

 

셋째날은 콘래드에서 휴식하고 종일 보내는 일정이었는데요.

 

저희는 아침을 절대 빼먹지 않고 챙겨먹었어요 ㅋㅋ 제스트가서 꼬박꼬박 아침을 먹었다지요ㅎㅎ

 

그리고 콘래드 돌아다니며 사진도 찍고 메인풀장가서 물놀이도 해보구요 카약도 무료로 타볼수 있어서 둘이 카약도 타구요.

 

마지막 날이라서 시간가는게 어찌나 아깝고 아쉽던지요 ㅠㅠ 그래서 정말 알차게 하루 보냈어요~

 

돌아오는 날도 쇼핑하고 안마도 받구요~

 

사진보니 또 가고싶네요~ 필미소 통해 정말 행복한 신혼여행 다녀왔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