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후기

11월 16일 태국 후아힌 신혼여행^^
이름 허재완

 

해외 여행은 처음이라 이것저것 준비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는데,

 

필미소에서 친절한 설명과 오리엔테이션으로 하나부터 열까지 챙겨주셔서 쉽게 준비할 수 있었어요.

 

결혼식 하고 그 날 바로 신혼여행을 떠났기 때문에 우리 부부에게는 무척 피곤한 하루였는데 새벽에 호텔에 도착하니

 

방아 깔끔하고 예뻐서 피곤함보다는 설레임에 즐거웠습니다. 

 

첫 날은 여행사에서 챙겨주신 현지 과일을 먹으며 여독을 풀고 앞으로의 여정을 잔뜩 기대하며 잠들었죠.

 

 

특히 기억에 남는 건 와인 농장에 갔었을 때인데 탁 트인 와인 농장을 바라보며 근사한 점심을 먹었던 거에요.

 

태국이라 무척 더울 것 같지만 태국은 햇볕 아래 있지만 않으면 습도가 높지 않아서 많이 덥지 않았어요.

 

그늘에서 산 바람이 시원하게 불어오는 것을 느끼며 맛있게 밥을 먹고 산책하며 여유와 휴식 시간을 가졌습니다.

 

포도향이 나는 시원한 바람이었습니다.

 

 

태국에서는 여기, 저기에서 코끼리를 자주 볼 수 있는데 태국에서 코끼리를 귀하게 여겨 동상이나 기념품으로 보기도 하지만

 

여행 일정에 코끼리 트래킹이나 써커스 관람이 있어 실제로 보고 만져볼 수 있는 기회도 있었답니다.

 

 

태국 수상 시장에서 산 티셔츠를 입고 후하힌 최대 야시장에서 랍스타를 포함한 각종 해산물을 푸짐하게 먹기도 했어요.

 

모두 여행 일정에 포함되어 있고 일정이 빡빡하지 않아 여유롭게 먹고 쉴 수 있었다는 점이 무척 좋았어요^^

 

 

저런 큰 랍스타라니.. 쫄깃쫄깃한게 맛이 일품이었습니다.

 

태국 음식이 입에 맞지 않을까 가기 전에 걱정했었는데 쌀로 만든 볶음밥은 맛깔나고 맛있어서 지금도 생각이 나요..ㅜ

 

언제 다시 가서 먹을 수 있을까요ㅋ

 

 

가이드분께서 굉장히 친절하시고 태국 전통이라든지, 과거와 현재에 대해서 설명을 많이 해주셔서 태국에 대해서 많이 

 

알게되었고 내가 방문한 태국이라는 나라에 대한 이미지가 굉장히 좋아졌어요.

 

마지막으로 함께 찍은 사진 올려요.

 

태국에 갈 때는 선글라스랑 썬크림 필수에요~ㅋ

 

 

다시 태국에 가고 싶어요!!!

 

우리 부부의 신혼 여행을 이렇게 아름다운 기억으로 남게 해주신 필미소와 가이드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모두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