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후기

10월12일 푸켓 5박7일 태국 푸켓 신혼여행...
이름 문홍섭

 

안녕하세요. 후기를 적어야 하는데 계속 일이 바쁘고, 집에서 이리저리 정리하다 보니 훌쩍 2달가량의 시간이 흘러 버렸네요.

 

 

방콕 도착했을때 저희의 숙소였는데요....정말 잠만 자고 나오기가 바쁜 하루 였던거 같아요.

 

저의 처음의 해외여행이 신혼여행이라 기분 좋게 왔으나...도착하니 새벽.........또르르르륵.....

 

 

방콕에서 푸켓으로 이동 할때는 다시 활기를 찾아서 이동 하였어요. 그래도 신혼여행이니깐요. 으쌰!!!

 

 

방콕 도착해서 우리의 현지 가이드 누나를 만나서 토요타 차량을 타고 우리 커플만 이동을 하였습니다.

 

알고보니 우리가 제일 늦게 온거더라고요. 그것도 모르고 우린 해맑았슴돠 ㅋㅋㅋ

 

 

저 멀리 비구름이 오고 있지만 우리는 요트를 타러 갔습니다. 불꽃놀이와 이쁜 바다를 꿈꾸며 므흣!!

 

  

우리 가이드 누님께서 이쁘게 사진도 찍어 주셨습니다. 바람이 아주 그냥 끝내 주었지만, 나름 시원한 요트 나들이 였어요.

 

 

그러나.....그러나....거세지는 파도와....저멀리 보이는 비구름들이...사진을 다 찍으니...머리위로...ㄷㄷㄷㄷ

 

우린 비오는 무서운 바다에서 요트안에서 맥주만ㅋㅋㅋㅋㅋ

 

 

스킨스쿠버도 둘이 참여하고...나머지 스노쿨링 하러 이동 하였지만...저희는 즈질 체력이라 ㅋㅋㅋ 사진만 찍고 놀았어요.

 

삼각대를 두고 와서....나뭇잎과 나뭇가지로 고정시켜서 저만 겁나 뛰어 다녔어요 ㅎㅎㅎ

 

 

우연한 계기로 저희의 숙소가 된 7성급 안다라!!!!두둥!!!

 

등장부터 심상찮았습니다. 정말 창문 앞으로는 바다가....위로는 수영장이....ㄷㄷㄷ 정말 좋았어요.

 

다시 가보고 싶은 곳이 되더군요. 정말 굿구굿!!!

 

 

풀빌라에서 주어지는 자유시간 동안 저희는 수영장에서 못하는 수영을 어깨 튜브를 끼고 놀았어요. 

 

 

마누라 거실에서 잠잘때 컨셉 사진을....냉장고의 모든 술과 과일을 꺼내서...ㅋㅋㅋ 아시죠?

 

있어보이는 컨셉사진...

 

실은 맥주 한잔만 ㅋㅋㅋㅋ

 

 

다정하게 화사하게 한장 남길려 하였지만...전 이미...다 탔습니다.ㅠ.ㅠ.

 

 

코끼리도 타고 잼있는 태국 방콕 신혼여행...정말 필미소 주변의 지인의 소개로 저희는 시작 하였습니다.

 

결혼준비도 우리가 잘하고 있는지...의문도 많이 갔었지만, 좋게 좋게 잘 넘어 갔습니다.

 

특히 저희의 숙소인 안다라와 가이드 누님이 너무 인상 깊은 여행이었으며,

 

시간과 총알이 된다면 다시 한번더 찾아서 가보고 싶더군요.

 

필미소의 번창과 저희 같은 신혼부부 같이 만족하는 사람들이 많이 계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 합니다 소장님!!!!

 

 

그렇게 저흰 5박7일간의 꿈을 꾸고...눈을 떴습니다....!!!이 모든게 꿈이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