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후기

푸켓신행후기
이름 백지현

4월27일 일요일 결혼식을 하고 푸켓신행 다녀온 신부예요.

 

신행다녀오면 얼렁얼렁 후기 올려서 이쁜 앨범 받아야지 했는데..시간이 휘리릭 지나서

 

벌써 브라질 월드컵이 시작했네요. 신행사진을 정리하니 신행의 추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네요.

 

저는 마산신부이지만 친구(역시 마산신부)의 소개로 필미소와 인연이 되어서 신행을 다녀왔어요.

 

몇군데 여행사 소개를 받았지만, 역시 필미소가 친절도와 가격면에서 최고였어요!!

 

결혼준비하면서 전자제품구입과 신행여행사 만큼은 제일 잘했다고 생각해요.

 

깐깐한 신랑도 필미소를 한번 방문한 후 바로 계약을 하자고 할만큼

 

소장님의 자세하고 친절한 설명과 저희 커플에 대한 세심한 배려는

 

다른 여행사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매력이였어요.

 

소장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우선 4월 27일 밤비행기를 타구요 숙소에 도착해서 잠만 자고 아침일찍 출발했어요.

 

 

첫째날은 다른 커플은 요트를 선택하고 저희 커플만 팡아만 투어를 선택했어요.

 

그래서 저희 커플만 태국가이드, 차량과 배를 타고 편안하고 여유있는 투어였지요~

 

 

 

 

특히 카누를 타러 가서는 완전 럭키한 분 카누를 타서 대박 즐거웠어요. 남편 뒤에서 노젓는 분 보이시죠??

 

저희 노를 젓는 분이 한국말을 너무 잘하고 웃겨서 너무 유쾌하고 즐거웠어요.

 

처음 탔을 때부터 예사롭지 않은 한국말 실력을 뽐내시며, 사진도 완전 많이 찍어주셨어요. ^^

 

떠다니는 나뭇잎을 하트로 잘라서 사진을 찍어주시는 센스!!!!

 

제일 기억남는 말이..누나, 누워...마빡에 피난다..ㅋㅋㅋㅋㅋㅋㅋ

 

 

 

 

제임스본드섬에서 찰칵~~~

 

 

둘째날은 라차섬에 가서 스킨스쿠버 체험하고 야외 풀장에서 너무 신나게 놀았어요.

 

저녁식사를 하고 사이먼 쇼를 보러갔는데요...

 

차가 막힌 관계로 조금 늦었지만 제일 앞줄에서 즐겁게 관람했네요~^^

 

현아의 춤을 추는 언니가 제일 섹시하고 이쁘더만요..

 

공연이 끝나고 포토타임에 인기많은 현아언니랑 우리신랑 찰칵~찍기 직전까지 찍기 싫다고 하더니..

 

사진은 마냥 행복해 보이는 신랑입니다. 흥!

 

 

 

 

셋째날 드디어 래디슨 풀빌라로 고고~~ 조기 조기 보이는 곳이 저희 숙소 2014였어요.

 

룸넘버 예술이지 않나요?ㅋㅋ

 

아담한 집한채를 저희 둘이 쓴다고 보심 됩니다. 너무너무너무 좋았어요!!소장님의 강추!!

 

 

 

 

공용풀장도 크고 좋더라구요~~

 

 

 

 

우리방 개인 풀장에서...물안경쓰고..이러고 놀...신행가서...이런사진 공개해도 되나요..ㅋㅋㅋ

 

 

 

 

넷째날 자유일정에는 저희는 현지 스냅작가와 스냅찰영했어요!! 정말 강추입니다.

 

마지막날 요트장에서 가이드 언니가 저희 커플만 못갔다고 시간내서 들려주셨어요~

 

 

 

 

태국은 정말 너어무 더워서 힘들기도 했지만, 신행이라는 들뜬 마음과 너무 좋은 숙소(노보텔, 래디슨),

 

친절한 가이드 언니 덕분에 정말 즐거운 여행이였어요.

 

신행가기전에도 신경많이 써주신 필미소 소장님 감사합니다. 또 뵐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