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후기

김해 공항 출발 보라카이 4박6일 허니문 여행^^
이름 허형범

 

 

4월26일 부터 5월 1일 까지 보라카이 4박6일 허니문 여행

 

 

우선 김해공항에서부터 마닐라, 보라카이, 다시 김해공항까지

 

저희 커플을 안내해주시고, 즐겁게 만들어 주신

 

여행사 관계자 여러분들과 국내, 현지 가이드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해 드립니다.

 

저희는 마닐라 경유 보라카이 4박6일 허니문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결혼식을 처음??ㅋ해봐서 그런지 무척이나 힘들더군요

 

두번은 못하겠더라구요ㅎㅎ

 

식을 모두 마치고 식장 앞에 대기중인 리무진 웨딩카를 타고 김해공항으로 고고씽~ㅎ

 

 

 

 

너무 서둘러 도착한 덕분에 공항에 나와 계신 여행사 가이드 분과 만나 수속을 밟고

 

공항내에서 간단히 식사를 하고 면세점 물건도 찾고

 

그리고 드디어 마닐라행 비행기에 올랐습니다.

 

중간에 기내식도 먹고, 여행사가 챙겨주신 덕분에 허니문 케익도 먹고ㅎ

 

 

 

 

이것저것 하다보니 3시간 조금 넘게 걸려 마닐라에 도착

 

처음 가는 곳이라 약간 헤맸지만 다행이도 현지 가이드분을 만나서

 

첫날 마닐라 호텔에서 첫날밤을 보냈습니다.

 

운이 좋았는지 호텔 창문 밖에 멋진 불꽃놀이도 감상했습니다.

 

 

 

 

둘째날 국내선 작은 경비행기를 타고 마닐라에서 보라카이로 이동

 

마닐라에 도착후 그곳의 가이드 분과 다시 만나서 리조트에 짐을 풀고

 

그때 부터 보라카이의 허니문 여행이 시작되었습니다.

 

 

하루에 한번 마사지를 받고, 각종 수상스포츠를 즐기며,

 

오래간만에 여유로운 날들을 보냈습니다.

 

 

 

 

보라카이의 따가운 햇살에 살이 탈까봐 썬크림 자주 발랐는데

 

의외로 하나도 타지 않고 왔네요^^

 

 

보라카이가 의외로 아담해서 하루 탐색을 하고 나니 자유롭게 돌아다니며

 

놀다가 숙소까지 오는 길이 하나도 어렵지 않더라고요

 

리조트 식사도 맛잇고, 리조트 수영장도 근사 하더라고요

 

 

 

 

그런데 한가지 아쉬운게 패키지 여행이다 보니 빡빡한 일정탓에

 

정작 보라카이의 그 멋진 화이트 비치를 여유롭게 걸어보지 못한거 같아요.

 

다음에 자유여행으로 다시 한번 오기를 기약하며...

 

 

시간이 어찌나 빨리 가는지 정해진 시간이 다 흘러가고

 

한국으로 돌아오기 위해 다시 마닐라로 돌아와서

 

새벽 비행기였기 때문에 마사지도 받고 마차 시내구경도 하고

 

 

 

 

카지노에서 돈도 따고ㅋㅋ 즐거운 날들을 마치고

 

다시 김해공항에 도착했습니다.

 

 

처음이고 한번뿐인 허니문이라 아쉬움도 즐거움도 많은 여행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