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후기

푸켓 5박 7일 허니문 다녀왔습니당 ♥
이름 김광진

 

 

1월 19일 결혼식과 동시에 허니문을 다녀온 신혼부부입니다 ^^

 

어느 여행사를 가나 추천하는 곳도 비슷하고 , 금액도 비슷하고 해서 별 생각 없었는데

 

필미소는 가격면에서도 괜찮았던 것도 있지만 사장님이 너무나 좋으셔서 선택하게 된 곳입니다 ^^

 

4박 6일은 너무 짧을거 같아서 5박 7일로 다녀왔으나 , 그래도 아쉬움이 많이 남네요 ㅠㅠ

 

아직 한달 밖에 안됐는데도 벌써 그리운것이 당장이라도 달려가고 싶은 마음이 한가득입니다 ^^

 

 

처음 방콕 경유때문에 공항에 도착하였을때 이름이 잘못 표기되어 있어 헤매여서

 

고생을 좀 하기는 했으나 그거 말고는 하나하나가 모두 다 대만족이였습니다 ^^

 

 

우여곡절 끝에 도착한 아마란스 호텔 !!

 

(입구쪽이 아기자기하면서 화사한것이 예뻤었는데 사진이 없네요 ㅠㅠ)

 

 

 

 

깔끔하고 아늑한 실내를 가지고 있었어요 ~

 

도착시간이 새벽이다 보니 그런것도 눈에 안들어오고 누워자기에 바빴던 것 같네요 ^^ ;;

 

2시간인가 3시간 밖에 자지 못해서 나올때도 급히 나오느라 밥도 못 먹고 ㅠㅠ

 

하지만 여기가 중요한건 아니였죠 ㅋㅋ 경유일 뿐이였으니 ? ^^

 

 

그리고는 드디어 푸켓 출발 !!!!

 

 

푸켓에서 만난 친절한 디오 가이드님 !! ^^

 

(가이드님이 너무나 친절하시고 유쾌하셔서 더욱 더 즐거이 여행다녀올 수 있었던 것 같아요 ~ ^^)

 

가이드님과 함께 해물수끼도 먹고 , 나머지 팀들과 선셋을 즐기면서 요트도 타고 ㅋㅋ

 

요트에 있는 현지인분들이 어찌나 친절히 사진도 찍어주시는지 ㅋㅋ

 

포즈까지 다 잡아주시고 ㅋㅋ 샴페인이랑 과일도 같이 주셨는데 러브샷까지 요청해서 사진 찍어주시고 ㅋㅋ

 

 요트에서는 하여간 열씨미 사진찍은 기억 밖에 없네요 ^^

 

 

 

 

요트에서 맘껏 즐기고는 씨푸드 부페에 가서 맛있는것들과 함께 배부른 시간을 가지고서는

 

숙소에 들어가기전 바통 시내 구경을 했어요 ㅋ

 

여행지이다 보니 늦은 시간에도 사람들이 되게 많더라구요 ㅋ

 

가이드님의 손에 이끌려 바통 거리도 구경하고 맥주도 한잔 하구 ㅋㅋ

 

이쁜 트렌스젠더 오빠들도 구경하고 ^^ ;;

 

 

 

 

그리하여 도착한 곳은 노보텔 !! 겉으로봐서는 음 ~ 하고 말았는데

 

안에 들어가니 분위기나 시설이 훨씬 좋았어요 ^^ ㅋ

 

저희는 사장님께서 업그레이드 해주신 덕분에 1층이였는데요 ~

 

1층은 방과 풀장이 베란다를 통해서 연결되어 있어서 그부분이 너무너무너무 마음에 들었어요 ^^

 

 

 

 

그리고 잊을수 없는 라차섬투어 !!

 

물을 워낙에 무서워해서 스노쿨링까지만 생각했었는데 가이드님의 권유로 스쿠버다이빙도 체험해봤어요 ㅋ

 

첨에 물에 들어가서는 허둥지둥하고 잠수까지해서는 계속 귀가 아픈거만 같고 해서 괜히 했나 했는데

 

물속에 들어가서 구경을 하다보니 귀가 아픈것도 잊고 구경하느라 바빴습니다 ㅋㅋ

 

아쉬운 마음을 가지고 물 위로 올라와서는 못다한 멀미를 해서 죽을뻔 했지만요 ㅠㅠ

 

여튼 ~ 스쿠버다이빙이 끝나고 라차섬으로 입성 ~~ ♬

 

물이 너무 깨끗하고 이뻐서 쳐다만보고 있어도 빠져들뻔 했어요 ㅠㅠ

 

우리집앞으로 옮겨놓고만 싶은 그런 아름다운 에메랄트 빛깔 ㅠㅠ

 

아직도 잊을수가 없네요 ㅠㅠ

 

 

 

 

그리고 또 잊을수 없는 저희의 마지막 숙소 아야라까말라 ♥

 

여기는 진짜 지상낙원인거 같아요 ㅠㅠ

 

여기에 가둬놓고 살아라고 해도 살 수 있을 것만 같은 ? ㅋㅋ

 

자유일정 이틀을 여기서 보낼수 있게 해주셔서 너무나 감사했다는 !!

 

가이드님 말씀이 딴 팀들은 지겨워서 난리라는데 ㅋㅋ

 

저희는 둘이서 시간가는줄 모르고 놀았습니다 ..... ㅋㅋ

 

 

 

 

그리고 마지막 코끼리 타기 체험 ㅋㅋ

 

잠깐 타고 방황(?)정도 하는거지만 그래도 경험이니 ~ ^^

 

귀여운 코끼리가 좀 불쌍하기도 하였지만 ㅠ

 

우리에게 추억을 안겨주어 고마웠어 ~ ㅋㅋ

 

 

 

 

 

마지막 코끼리 타기까지 마치고 라텍스와 진주 등 쇼핑타임 ~

 

친인척들 선물 산다고 정신없었습니다 ㅋㅋ

 

태국있는동안 받았던 마사지 덕분인지 아로마 오일의 매력에 뿅가서 쇼핑 타임에 좀 질렀습니다 ㅋㅋ

 

모든 일정을 끝내고 공항으로 가는길 ..

 

너무나 아쉬웠지만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행복했었던 것 같습니다 ^^

 

친절히 잘 가이드해주신 현지 가이드님과 운전 기사님과 디오 가이드님 !!

 

덕분에 즐거운 허니문이였던 것 같습니다 ^^

 

 

이번에 다녀온 저희 부부의 허니문은 .. 정말이지 잊지 .. 못할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