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후기

해외여행이 처음인 완전초짜가 다녀 온 태국 후아힌 신행 후기
이름 정영현

 

 

<케이프니드라에서 본 해변입니다. 파노라마로 촬영했는데. 잘 나왔네요. 무보정사진입니다>

 

 

여기를 들어 와 보셨다는 것은 신혼여행을 태국으로 가볼까? 하고 생각하시고 계신다는 것이겠죠.

 

다녀 온 선배(?)의 입장으로 자세하게 후기 올릴테니까. 많은 예비 부부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저희가 간 곳은 태국 후아힌입니다.

 

태국은 다들 아시다시피 왕실국가 입니다. 그 왕실이 휴양을 온다는 곳이 저희간 후아힌입니다. 태국 내 최고의 관광지라고 할 수 있겠죠.

 

사실 저는 해외여행이라는 것이 처음이라서 겁이 많이 났습니다. 혼자 간다면 길을 잃어도 고생 좀 한다고 생각하면 마음이 편할텐데 이번 여행은 신혼여행!! 작은 실수도 용납이 안되는 일생일대의 여행이기에 그냥 국내로 갈까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이 때 한번 나가보지 않으면 언제 가겠어요.

 

필미소 소장님께 아무 걱정마시라는 말 한마디 믿고 딱 결정하기 했습니다. 

 

그리고 그 걱정은 공항에서 부터 사라졌습니다.

 

김해공항에 도착하니 대기하고 있던 분이 표까지 끊어주시고, 동선까지 일일이 다 설명해 주시더라구요.

비행기타는게 이렇게 쉬운 지 이 나이되어서야 알았어요. ㅎ

 

그리고 사진은 못 찍었지만(비행기에서 사진기켜면 추락한다고 누군가 겁을 너무 많이 줘서..ㅎㅎ)

 

필미소에서 해 준 배려로 비행기안에서 케이크를 받을 수 있었어요 ㅎㅎ

다른 분들은 못받고 우리하고 일부 사람들만 받으니 왠지 더 대접받는 느낌이고 좋더라구요. 감사했습니다.

 

사설이 길었고요. 태국 방콕공항에 도착해서 부터 말씀드릴께요.

 

일단  오해1. 태국은 덥다? 

보통 태국이 덥다고 많이하시는데요.

우리나라 더위와는 딴판이더라구요. 저희가 떠난날이 2월인 까닭도 있었지만 전혀 찝찝하지 않은 기분좋은 따스함이 느껴지는 나라였어요. 그러니 더위는 그렇게 걱정안하셔도 될 것 같아요. 거기다가 에어컨을 끄지 않아요. 가시는 분들 긴옷은 하나 챙겨가세요.

 

오해2. 방콕 시위때문에 겁난다?

태국은 제가 알고 있기로는 태국 수입원의 80%이상이 관광수입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제가 본 태국이 폭동의 상태도 아니라 꽤 질서가 잡혀져있는 모습이었습니다. 시위대가 점거한 곳이 있다고 하나 자유롭게 통행이 가능합니다. 단지 조금 밀린다는 것 뿐인데 부산 교통지옥에 비하면 별거 아니였습니다. 

 

오해3. 향신료가 강해 음식이 입에 맞지 않을 수 있다?

제가 먹어 본 것 중에서는 뚬양꿈(?)인가하는 것 빼고는 다 괜찮았어요. 물론 우리를 배려한 가이드분의 노력도 있었지만 그렇게 먹지 못 할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그리고 현지에 가서 현지음식을 먹어보지 않는 것도 불행이라고 생각합니다.

도전해보세요. 힘들지 않습니다. 

 

사설이 길었습니다. 사진과 함께 설명 들어갑니다. 

 

 1. 노보텔(숙소) 도착 & 노보텔 주변 둘러보기

 

 

 

이곳이 우리부부가 처음 묵은 노보텔 객실에서 바라본 전경입니다.

노보텔은 객실은 일반 호텔 수준인데 공동으로 사용할 수 있는 수영장이 참 넓었어요. 그리고 일하시는 분들 모두가 친철하더라구요. 태국을 흔히 미소의 나라라고 하죠? 볼때마다 웃어주시는데 아주 기분이 좋더라구요.

 

글구 수영장에는 미끄럼틀도 있어요. 타실때 누워서 내려오세요. 앉아서 내려오시면 중간에 멈춥니다. 그럼 매우 부끄러운 상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외국인들이 웃어요 ㅎㅎㅎ 제 경험입니다.

 

그리고 수영장이 넓어서 수영해서 건너겠다는 생각은 되도록 이면 하지 마세요. 물 깊이는 1.5m정도 됩니다. 더 깊은 곳은 아마 1.8m정도 되는 듯...키가 작으셔도 걱정하지 마세요. 1.2m정도 되는 곳도 있답니다. 물은 시원하이 딱 좋습니다.

 

 

 

 

이곳은 노보텔 수영장 앞 해변에서 찍은 사진이에요. 수영장을 가로질러 나가면 바로 해변으로 나갈 수 있어요.

호텔 앞 해변은 아마도 호텔에서 일상적으로 관리를 하는 지 아주 깨끗했습니다. 모래찜질이라도 하고 싶었지만 이날은 노보텔 주변을 둘러보기 위해 잠시 참았습니다.

 

 

 

 

이곳은 노보텔 수영장 주변에 있는 썬비치입니다. 외국인들은 이곳에 누워서 책을 보거나 잠을 자거나 썬텐을 하더라구요.

하지만 우리는 1분1초가 아까운 신혼부부 아니겠습니까. 사진찍고 한바퀴 돌고 노보텔 밖으로 나가 보았습니다.

 

 

 

 

노보텔 주변은 시내가 아니기 때문에 단촐한 모습이었습니다. 하지만 오른쪽에 보이는 곳은 대부분이 마사지 샵이고, 왼쪽에 보이는 곳은 옷가게 입니다. 그리고 사진에는 없는데 왼쪽 저희가 찍은 곳이 편의점입니다. 이곳에서 먹고 싶은 거 사먹고, 필요한 것 있으면 사시면 됩니다.

 

<팁. 노보텔 바로 앞 편의점이 있어 필요한 물품을 쉽게 구입할 수 있다. 편의점의 이름은 세븐일레븐>

 

 

 

 

조금 더 걸어나가니 옷이 엄청많은 가게가 있었어요. 울 마눌님 싼 가격에 한번 놀라고, 맘에 드는 옷이 많아서 놀라고 ㅎㅎ

1바트에 32원정도 하는데... 저기 있는 옷들은 9천원 선이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팁. 노보텔 주변 상가거리에 나가면 옷가게(여자옷)가 꽤 있다. 주변 먹을곳도 많이 있습니다.>

 

 

 

 

이건 저희가 바로 앞 편의점에서 구입해 온 음료수 들입니다. 환타, 콜라는 300원이었습니다. 가운데 있는 것은 요구르트로 보이기에 샀는데요. 저게 5바튼가?? 암튼 잘 기억은 나지 않습니다만 되게 저렴했습니다. 저렇게 큰 요구르트 처음 봤어요..

 

 

 

 

그리고 이것은 룸서비스!!

이건 현지 가이드이신 강수안(일명 강부장)님이 주문해 주신거에요. 감사합니다. ㅎㅎ

 

왼쪽에 있는 것이 돼지고기볶음이구요. 오른쪽에 있는 것이 새우볶음밥입니다.

 

팁. 가운데 고추가 잘려져 있는 소스는 젓갈에 땡초를 넣은 소스인데요. 저거는 국물을 뿌려먹는 것이 아니라 고추를 건져내어 밥에 올려 먹으면 아주 감칠맛나고 맛있습니다. 그리고 이 소스는 어떤 음식을 먹어도 거의 함께 나온다고 보시면 됩니다.

 

2. 오후에는 가이드님과 함께 태국 여행 고고씽

 

오오전에 노보텔을 탐방(?)한 후 마사지를 받으러 갔습니다. 저희는 휴양+관광을 선택했습니다, 올 휴양은 지겨울 것 같았거던요 ㅎㅎ 근데 그 선택은 최고의 선택이었습니다. 친철하고 유머러스한 강수안 부장님과 함께 태국 전통안마를 받으러 갔죠. 바로 이곳으로요.

 

 

 

 

너무 좋았습니다. 아주 2시간을 풀로 주물러 주시는데 천국이 따로 없더라구요. 안마 받으러 또 가고 싶어요.

그리고 재밌는 사실은 안마가 얼마나 좋았으면 제 부었던 얼굴의 붓기가 쫙 빠져 있더라구요. 보이시나요 저 턱선이...

너무 오랜만에 보는 턱선입니다. ㅎㅎ

 

 

 

 

후아힌에서 처음 맞이한 저녁입니다. 씨푸드 정찬이죠. 왼쪽아래에 새우부터 조개, 게, 똠양꼼(?) 등등 이루 다 헤아릴 수 없는 요리가 올라왔습니다. 다 너무나 맛있었습니다. 똠양꼼은 아직 어려웠습니다. 하지만 어느 신혼부부는 맛있다고 잘 드시더라구요. 입 짧은 제 마눌님도 맛있다고 다 먹었어요 ㅎㅎㅎ

사진하나 더 갑니다. 이런 곳에서 저녁식사를~~

 

 

 

 

녁 식사 후 저희가 간 곳은 태국 후아힌 시내를 한바퀴 돌아볼 수 있는 씨클로를 타는 거였죠. 제가 좀 덩치가 있어서 많이 미안했지만...재미있었어요.. ㅎㅎ

 

골목 골목을 누비며 조만간 있을 자유시간에 갈 곳을 찍어 놓을 수도 있었고, 미리 한바퀴 돌아보니 둘이서 돌아다닐 수도 있겠다는 자신감도 들더라구요.

 

강부장님 왈 씨클로가 전통 이동수단(?)인데 젊은이들이 하지 않으려고 해서 점점 더 일하시는 분들이 줄어들고 있다고 하시더라구요. 태국의 전통(아주 옛날은 아니더라도...)을 살리기 위해서라도 정부에서 이런 것은 지원해줘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암튼 이렇게 후아힌에서 첫날밤은 행복하게 잘 보냇답니다.

 

3. 가보셨나요. 후아힌 안의 프랑스 후아힌 힐

 

 

 

 

다음날 아침 저희가 간 곳은 후아힌 힐이라는 포도농장이었습니다. 광활한 포도농장을 바라보며 갓 짜낸 싱싱한 포도쥬스 한잔~~~ 어제의 흥분이 채 가시기도 전에 또다시 융숭한 대접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다음으로 찾아 간 곳은 신혼여행 일정 중에 유일한 일정(자유여행을 제외한)이라고 할 수 있는 다이나믹 일정!! 바다 놀이...코끼리 트래킹 등을 선택할 수 있었는데 우리가 선택한 것은 코끼리 트래킹이었어요. 사진들 투척합니다.

 

 

 

 

왼쪽 위 첫번째 사진은 코끼리 트래킹입니다. 코끼리 등위에서 타고 간다는 것이 매우 신선한 경험이었습니다. 저희 앞에 가는 코끼리가 오줌을 쌌는데...ㅎㅎㅎ 굉장하더라구요.

 

오른쪽 위 사진은 바나나를 먹는 코끼리 입니다. 손으로 들고 있으면 코로 가져가는데 ㅎㅎ 이것도 굉장했습니다.

 

그리고 우리나라에도 도입하면 좋을 것 같은 금붕어 우유주기 입니다. 젖병을 갖다대면 애들이 쭉쭉 빠는데...그 힘이 장난이 아닙니다. 또 해보고 싶네요...그리고 마지막 아래 사진은 코브라쑈... 이 아저씨... 코브라를 아주 갖고 놉니다. 세마리나 꺼내가지고 쇼를 보여주는데 장난이 아닙니다.

 

글구 사진에는 없는데 코끼리가 묘기도 부리고, 그림도 그리고... 오만걸 다 합니다.

 

궁금하시면 직접 가서 보시길 ㅎㅎ

 

4. 매일 받는 마사지!!!! 이런게 대접받는 여행일까.

 

필미소의 배려로 저희는 신행 일정 매일매일 마사지를 받았습니다. 첫째날은 그냥 건식마사지였지만 두번째 날 부터는 아로마 오일이 첨가된 마사지였어요. 빤질빤질해진 제 얼굴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이마에 광택나는거 보이시죠.. ㅎㅎㅎ 한국에서는 이런 마사지 받으려면 몇십만원 줘야 할텐데...암튼 가이드로 나서주신 강부장님 덕분에 각질제거(?)도 하고, 호사아닌 호사를 누렸습니다. 저희가 간 마사지 샵은 구냥 거리 마사지샵이 아닙니다. 강부장님 왈. 어느 연예인이 거리에서 비전문 마사지를 받고 고개가 한동안 돌아가지 않았다는 사실이 있답니다. 제 뼈를 만지고 근육을 만지는 마사지는 과학이고, 치료입니다. 여러분도 필미소를 통해 라이센스가 있는 샵에서 피로를 푸세요.

 

5. 생각지도 못했던 룸 업그레이드~~ 복 받은 우리

 

평소에 악하게는 살지 않았는데... 그렇다고 상 받을 일하고 산 것도 아니지만 신혼여행와서 상 받았어요.

 

무슨 상이냐면요? 저희가 3일차부터는 케이프니드라에서 묵기로 되어있었는데 원래는 자쿠지가 있는 윗층을 예약을 했거던요. 풀빌라에 대한 욕심도 없었구요.

 

그런데!! 그런데!!!

현지 가이드를 해 주신 강부장님이 룸 업그레이드를 똭!!! 풀빌라를 똭!!! 빌려주신거 있죠. ㅎㅎㅎ

다들 풀빌라 풀빌라 하시던데 정말 좋더라구요. 감사합니다. 이런 호사를 언제 또 누려보겠습니까

 

일단 무보정 사진 투척합니다.

 

 

 

 

제가 손에 들고 있는 것은 강부장님이 우리 먹으라고 사 주신 열대과일들~~~ 원래는 과일바구니였지만 저희가 원해서 몇개 들어가 있지 않고 정성도 없는 과일바구니에서 강부장님이 직접 사주신 열대과일로 해달라고 했죠. 정성이 들어간 과일이라서 그런지 망고는 제철은 아니었지만 달았고, 꼭 한번 먹어보라던 망고스틴은 연유를 먹는 느낌이었어요 ㅎㅎ

너무 많아서 다 먹지 못했어요. 강부장님 미안해요 ㅎㅎㅎ 그래도 방 청소 해주시는 분이랑 갈라 먹었어요 ㅎㅎ 

 

 

 

 

자꾸 제가 나와서 미안합니다. 후기를 올릴려는 사진이 아니라 신행사진이라서 인물이 자꾸만 있네요 ㅎㅎㅎ 여기는 케이프니드라의 공동 수영장입니다. 좁아보인다고요?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한국인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이곳.. 국위선양을 해야 하는데...포즈가 민망하네요 ㅎㅎ

저희가 간 날은 주로 독일인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수영장 뒤로 보이는 곳이 식당입니다. 아침에는 조식뷔페를 하고요. 아주 맛있습니다. 전부 다 맛있어요. 음료도 10가지정도 종류가 되고, 과일도 그 자리에 직접 썰어 줍니다... ㅎㅎ 너무 맛있었어요. 

 

 

 

 

쭉 돌려가면서 찍는 걸 뭐라고 하죠? 아... 파노라마 촬영으로 한 곳입니다. 보정하지 않은 사진입니다. ㅎㅎ 굉장하죠? 케이프 니라에서 본 바다입니다. 케이프니드라 앞 전용 해변이라서 썬비치도 마음대로 앉아 있을 수 있습니다.

 

 

 

 

이건 저희 방 욕실입니다. 이뻐서 파노라마로 찍었는데 사진이 그다지 좋지 않지만... 시설은 완전 기대이상이었습니다.

 

팁. 욕조 물은 꼭지를 돌리고 난 뒤 수도관 자체를 오른쪽으로 돌려야 수압이 쎄 집니다. 이거 모르면 낭패니... 잘 하시길... ㅎㅎ

 

 

 

 

이건 제가 맛있다고 한 식당에서 먹었던 마지막날 저녁입니다. 보이시나요...울 마눌님의 행복한 표정이 여행의 모든 것을 이야기 해 주고 있습니다.ㅎㅎㅎ

 

6. 자유시간이 많은 필미소 허니문!! 덕분에 누벼 본 후아힌 야시장과 시내

 

후아힌을 검색하면 많은 이들이 야시장을 봅니다. 야시장은 매일 열리는 것은 아닙니다. 저희가 간 날에 딱 열리는 날이었더라구요. 그때가 목요일인가 그랬습니다. 아 다른날에 가신다고 아쉬워하지 마세요. 케이프니드라에서 5분만 걸어가면 후아힌 시내에 도착하고 그곳은 먹자골목부터 해서 조그마한 상점에서 술집 클럽까지 있으니까요. 전혀 걱정안하셔도 됩니다 ㅎㅎ

 

 

 

 

왼쪽 위 사진은 100바트 샵입니다. 무엇을 잡던지 100바트!!! 우리나라 돈으로 약 3,400원이죠. 울 마눌님은 여기서 손목시계 하나 건지셨습니다. ㅎㅎ 그리고 불교 국가기 때문에 불상 파는 곳도 있습니다. 그리고 그 아래에 들고 있는 파란색 통은 코코넛입니다. 이게 10바트인가 그렇습니다. 그리고 태국은 어묵이 유명하죠... 또 먹어봐야 안되겠습니까. 그래서 왼쪽아래에 있는 사진이 태국 어묵구이!! 그리고 오른쪽 시크한 남학생과 함께 찍은 닭다리 구이!!

 

 

다 맛있었어요.. 먹거리 천국 태국의 야시장입니다.

 

7. 아쉬움을 뒤로하고 마지막 방콕의 밤거리~~

 

마지막날... 정말 아쉬웠지만 이를 뒤로하고... 나섰습니다.

베이언 인터내셔널 뷔페어서 마지막 만찬을 하고... 꼭대기로 올라가니 보이는 방콕의 밤이 아주 좋았습니다. 그리고 여기서 잠깐..왜 현지한국인가이드가 중요한지 나옵니다. 왼쪽 위 사진이 쌀국수인데..여긴 현지인들만 가는 아주 유명한 쌀국수 집입니다. ㅎㅎ 

재료가 떨어지면 더이상 장사를 하지 않는 그곳.

우리로 치면 맛집이죠. 이곳에서 점심을 먹고. 그다음은 베이언 호텔로 갔습니다. 긴말하지 않겠습니다. 사진 나갑니다.

 

 

 

 

이렇게 저희의 신행은 끝이 났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좋은 여행을 준비해주시고 책임져 주신 필미소 관계자 모든 분께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현지에서 저희를 잘 인솔해 준 강수안 부장님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덕분에 너무 행복했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신혼여행 알아보시는 분들...태국 후아힌으로 강추합니다. 그리고 필미소도 함께 강추드립니다. 

 

임신하셨어도 걱정하지 마세요. 저희와 함께 간 커플 중 3쌍이 임신을 하고 오셨지만 전 일정 아무런 무리가 없었습니다. 

그리고 해외여행이 처음이신 분들은 너무 겁먹지 마세요. 영어 하나도 못하는 저도 잘 다녀왔습니다. 

 

신혼여행 고민하고 있다면 후아힌이 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