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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후기
홍콩1박 발리 4박 허니문 후기 | |||
이름 | 황희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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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0월 21일 결혼을 해서 좀 늦은 후기네요~~
결혼식 준비가 늦다고 생각하지 않았는데 날짜가 나오고나니 그날이 2012년중의 대길일중에 하루라 식장부터 허니문까지 좀 고생하면서 준비했던 기억이나네요! 6월쯤 식장을알아보고 신행을 알아보니 내가 정말 하고 싶었던 예식장도 다 마감되었었고 가고싶었던 몰디브도 가격이 너무 비싸거나 표가 없는 상황이 되었던거 같네요!
아는 지인들을 동원해서 신행을 알아보다가 제가 직접 알아본 필미소 사이트가 가격도 싸고 서비스가 많이 포함되어 있어 선택하게 됐네요!
먼저 홍콩가는 비행기는 너무 좁아서 남편이 불편해 했어요! 홍콩까지는 몇시간안되지만 그래도 나중 돌아올때 홍콩 공항서 새벽에 타는 뱅기라 공항서 자거나 시간보내다가 갈아 타야해서 좀 편하게 비지니스로 탈걸 후회했어요!
전 홍콩을 세번째 간건데 이렇게 하루에 많이 돌아다니 적이 없어서 조금 힘들었어요! 우린 어제 결혼한 사람들인데 말이죠! 가이드도 뭐 좋았어요! 대형 버스에 우리를 데리고 다니니 피곤한데 그만큼 또 쇼핑센터도 많이 가고 장단점이 있었어요!
발리 도착한 둘쨋날은 너무 좋았어요 ! 가이드는 저희 부부만 위한 가이드였고 착하고 최선을 다해서 뭐든 알려주고 안내해줬어요!
전 리조트 2박 풀빌라 2박했는데 두군데 다 좋았고 물론 풀빌라가 정말 좋았죠!
전 친구 사진보고 다른사람 사진 봐도 알릴라 울루와뚜 보다는 w 리조트가 좋아보이고 또 사장님이 w리조트 강추해주셔서 저도 진짜 만족했어요!첨 갔던 코드야드 메리어트 호텔도 수영장도 넓고 아늑하고 한적하고 그랬어요! 근데 가이드가 워낙 호텔이 많다보니 찾는데 애를 먹었죠! 귀엽게 정말 미안하다며 이런거 컴플레인 하지 말라고 했어요~~좋은날 화낼순 없죠~~~중간중간 들렀던 밥집들 뭐 나름 다 좋았고 특히 스미냑인가 꾸따인가 어느 호텔서 인도네시아 궁중식을 먹었는데 정말 맛있었어요!
아 그리고 하나 매일 맛사지를 받아서 너무 좋긴했는데 일정이 늦어져서 호텔가면 넘 늦어져서 아쉬웠어요!
맛사지 좋지만 두세번만 받았으면 짐바란 해변 노을도 좀 보고 정말 어둡게 뭔지 모르는 음식을 먹진 않았을 건데 싶었어요! 발리 4일은 쇼핑과 관광도 하고 풀빌라서 하루 놀고 정말 재밌게 잘 놀다 왔네요!
말을 많이 쓰다 보니 횡설수설했는데 저는 정말 사장님이 추천도 해주셨지만 w리조트 강추 합니다! 너무 좋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