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후기

세부 4박 6일 , 달콤한 신혼여행
이름 박채영

 

이제서야 늦은 후기를 올리네요 ㅋ 신행은 1월 27 - 2월 1일 여정으로 다녀왔구요 세부 다녀왔어요 ~

 

급하게 부랴부랴 결혼식을 준비하고해서 신혼여행은 뒷전이였는데

친구의 추천으로 허니문을 알게되었는데

첨에는 여기저기 견적도 물어보고 했는데 역시 최저가 보상제! ㅋ

 

늦게 알아봐서 급한만큼 그냥 지나치고 가는건 없는지 내심 불안했는데 

필미소쪽에서 늦은만큼 서둘러서 잘 챙겨주셨어요.

 

한가지 아쉬운건 결혼 다음날 출발하고 싶었는데 세부는 주말출항이라 그게 안된다는 점이.. ㅠ

 

여행전에 미리 사무실에서 설명회도 해주시고해서 좋았어요.

결혼식 마치고 세부로 떠나기전 가이드님이 먼저 연락주셔서 참고사항같은거 알려주시기도했구요

 

도착하고는 너무 늦은 밤이라 남편이랑 비몽사몽 가이드님 설명을 듣고 ㅋㅋ

(가이드님-다니엘 조- 첫 인상은 무서웠는데 인상이랑 다르게 넘 좋았어요ㅋ)

 

세부로 가기전에 크림슨이랑 임페리얼 중에 많이 고민했었는데 크림슨 선택하길 잘 한듯,

조용하고 아늑하고 너무 좋았어요, 사실 리조트안에서만 놀아도 사진찍고 수영하고 너무 좋았다는 ㅋ

 

저희는 세부에 있는 내내 하루에 한번 마사지를 받았는데요 

첨에는 너무 아팠는데 점점 익숙해지는 ㅋㅋ 아파도 아프다고 하면 강도 조절해주시고 ㅋ

(원래는 3개였는데 하나는 저희 사비로 추가했다는 ㅋ 황실마사지!! 너무 좋았어요 ㅋ)

 

첫날과 마지막날 빼고는 날씨가 흐릿하고 비오고해서 너무 아쉬웠는데 마지막날 너무 화창해서 

아쉬운 마음 달랬었어요 ㅋ 

 

먹는것도 세부는 워낙에나 한국사람들이 많이 찾는 관광지라 그런지 김치도 있고 ㅋ 입맛에 다 맞았던거 같아요  가끔먹는 필리핀식도 거부감없이 괜찮았구요. 

 

이상 늦은 후기였어요 ㅋㅋ 담에는 또 언제 해외여행가볼지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