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후기

11월 4~8일 세부 신혼여행(임페리얼 리조트)
이름 윤선부

 

아는 지인을 통해 필미소 소개를 받아서 필미소를 통해 신혼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소장님 정말 친절하십니다. 짱!!! 비행기 타기전에도 전화주셔서 체크해주시고 감동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아내가 임신을 하여서 모든게 조금 조심스러웠지만 지금은 한번 더 가자고 아우성일 정도로 세부신혼여행 정말 좋았습니다.

 

첫날 도착하였을때 가이드님이 먼저 나오셔서 반갑게 맞이하여 주시고 그때 부터 걱정은 사라지고 맘 편히 여행할 수 있겠구나 생각했습니다. 가이드 "에피" 누나 진짜 친절해요..아내가 임신하여서 더 신경 많이 써주고 현지 과일도 맛보라며 사주시고 여성분이라서 그런지 정말 세심하게 꼼꼼하게 챙겨주시더라구요.. 아내가 화장솜 다 썼다고 하니깐 담날 본인 쓰는것 까지 갖다 주시고...가이드님 정말 좋았습니다.

 

리조트도 임페리얼 리조트를 4박을 이용했는데, 워터파크랑 해변이 같이 되어있습니다. 그래서 워터파크 이용을 못하는 우리부부는 해변에서 스노쿨링을 하였지요.. 첨에는 낯설고 위험하지 않을까 했는데.. 왠걸,, 정말 잊지 못할것 같아요..

스노쿨링 짱이고 바다 정말 이쁩니다. 바닷속 물고기도 정말 많고,, 아내는 내일 또 가자고 계속 말했지요~^^ 글고 리조트안이 정말 이쁘게 잘 꾸며져 있어서 사진도 엄청 찍었습니다. 사진 찍으면 다 잘나와용^^우리 부부 사진 찍는거 별로 좋아하지도 않는데 계속 사진찍자 이 말을 달고 다녔답니다.~^^ㅋ

 

리조트 음식도 괜찮아요. 한국 음식에 맞게 김치전도 있고 김밥에 롤초밥, 국도 한국 음식에 맞는 국도 있고, 아내 입맛이 까다로운데 잘 먹드라구요 남편으로써 뿌듯했습니다.~^^

 

신혼여행 프로그램도 다 좋았습니다. 호핑투어 정말 정말 좋았구요. 마사지 3번 받았는데, 다 만족이구요... 다 이야기 하려면 정말 할말이 많지만,, 그냥 다 좋았습니다. 지금 주위에 추천할 정도로, 태교 여행으로 가도 안성맞춤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들 가기전에 필린핀 위험하다고 조심하라고 하였는데, 워낙 가이드님이 잘 해주시고 위험할것도 없었구요.. 세부 가는거 정말 강추드립니다.

 

저희는 애기 낳고 가족들이랑 또 필미소를 통해 여행갈 계획 짜고 있습니다.

 

그때도 소장님이 친절하게 잘해주실거라 믿습니다.~^^ 필미소 알게 되어서 정말 고맙구요 저희 부부에게 소중한 추억 남겨주셔서 또 한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