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후기

푸켓에서 꿈만같았던 시간들
이름 이정애

 

 

11월 12일

 

 

신혼집은 서울

 

 

결혼식은 대전

 

 

막바지 단풍놀이 수능시험마친직후의 놀토로인한

 

 

늦어진 하객들 친척들에 정신없는 결혼식을 마치고

 

 

짐들을 이끌고 부랴부랴 KTX타고 인천공항으로 고고씽~!

 

 

 "우리 정신없고 피곤한만큼 푸켓가서 푹쉬고 맛있는거 많이먹고 오자"며 신랑과 부푼마음을이끌고 푸켓으로~

 

 

 

푸켓에 도착한 시간은 새벽

 

 

결혼시즌이였던만큼 푸켓공항은 신혼부부들로 북적북적

 

 

그중에 우리를 맞이하던 가이드언니

 

 

첫날엔 몰랐지만 이 가이드언니의 카리스마덕분에 우리팀을 잘 이끌지않았나 싶다

 

 

차를 타고 이동하는 시간에도 푸켓이란 이름의 뜻이며

 

푸켓의 문화나 정치 우리가 묵었던 아야라 까말라빌라의 아야라는 코끼리라는 뜻등의

 

사소한 설명까지도 세심하게 설명해주는 덕분에

 

 

첨부터 꼭 푸켓이여야했던 맘이 없이 선택한 신행지였지만 다녀온 지금은

 

 

푸켓이 친근하게느껴지고 꼭 이웃나라만같은 좋은기억을 안고돌아올 수 있었다

 

 

 

또 지역적으로 먼거리의 여행사선택에대한 걱정이 무색하리만큼

 

 

수시로 필요한 정보를위한 전화연락등

 

 

신혼여행의 목적지가 어디냐도 중요하지만

 

 

신혼여행의 기억이 좋은추억으로 남을 수 있는 요인은 다른부가적인 요인들이 더중요하다생각하는만큼

 

 

여행사 가이드등 강매나 불쾌한 서비스등은 전혀 없었던만큼 좋은추억을 안고돌아올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