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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후기
필리핀 세부신혼여행^^ | |||
이름 | 이은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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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16일 1시에 식을 올리고 난뒤,어른들께 인사를 드리고 ,
술 취한 신랑을 데리고 김해공항으로 부픈 가슴을 안고 날라갔지요..
9시40분 비행기였지만.
기일이라빨리움직이라는 가이드님의 말씀대로 5시쯤출발해서 공항에도착한 순간 입이 떡 벌어지더군요..
좋은날이라 예식이 많다는건 알고 있었지만.우리를 맞이하건 끝이보이지 않는 줄이였어요..
1시간반가량 소비하며 짐을 부치고 녹초가 되어 비행시간이 다가오기만을 기다렸어요..
드뎌..제주항공 출발...비행기에 올라 너무 힘든나머지 곤히 잠이들었지요..
새벽2시가 되서야..필리핀 세부에 도착...
공항을 나가 가이드님을 찿고 20분가량 봉고차를 타고 임페리얼 호텔로 도착하였어요.
로비에서 잠시 내일 일정에 대해서 듣고난뒤,방키를 받고 해산..
깔금하면서도 고급스럽게 잘 정돈된 에쁜방 넘 만족했어요.(특히 ,수영장과 바닷가가 한눈에 들어와서 너무 좋았어요)
첫날 모임은 1시 까지..아침시간(7시~10시)은 자유시간이라 아침을 호텔식(한국식)으로 배불리 먹은후,
호텔주위를 돌면 탐문한후...가이드님과 함께 첫날일정을 시작했습니다.
점심식사와 더불어 세부의 관광지를 구경하는 시간 ..
점심을 꼬지스페셜과 찰진밥과 음료..현지식이라서 인지 제입맛에는 안맞더라구요..
점심을 먹고 5분정도 이동하여..현지인들과함께 동물원비슷한 곳에서 포즈를 취하며 사진 촬영.
(나부타기.세부식 감옥?.옛날추장들이쓴가면&탈 )을 구경후 버스를 타고 이동
다음은 제가 임산부라 쫌 많이 두려웠던 바닷속 스노쿨링..
하지만 한번강습을 받고 나서는 너무 신나고 재미있어서 아직까지 기억에 남는 것 중에 하나입니다.
이외에도 필리핀 민속공연/ 월드 라틴댄스 +매직쇼(게이)/세부내 럭셔리 스페셜 식사/
세부 맛사지 풀콜스(2시간 10분 정도 체험)황실진주 맛사지/
아일랜드 호핑투어 주변 섬일주,바다낚시,/제트스키즐기기/
레스토랑 식사후 39층 야경 즐기며 엣지코스터 즐기기/
라이브 바에가서 음악감상후 시원한 맥주&음료마시기기타등등.....
드디어 마지막밤..
한국식 식당에가서 삼겹살에 소주 &음료마신후 낚시하기를 즐긴후 숙소로 돌아가 짐을 챙기고나서
가이드님이 주신 케익과 샴페인 한잔으로 무드좀 잡은 다음 꿈나라로..
마지막으로 여행할곳은 세부 시내 투어후 선물 면세점구경후,맛사지를 받은 후 짐을 챙기고 공항으로 향하였습니다.
이렇게 길지만 짧은 여행을 끝난후 설레임과 아쉬움이 남는건 다시가고 싶다는 거겠죠..
신랑과 애낳고 아이데리고 한번더 올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여행지 추천해주신 필미소 사장님게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