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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후기
케세이퍼시픽으로 홍콩 거쳐 발리 신행 | |||
이름 | 이규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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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1일 결혼식을 올리고( 벌써 1월이네요..헐.. 게으른 후기 흐흐)
해운대 씨클라우드호텔에서 일박을 하고,
드뎌 11월 22일 김해공항으로 출발~!
아침 8시 홍콩행 비행기가 1시간 더 늦었나 아무튼 더 늦게 홍콩으로 날아가게 되었어요.
홍콩에 도착하게 짐을 찾고, 가이드를 찾고.. 봉고에 몸을 실었습니다
가이드님 말씀이 우리는 행운아 라고 하더군요..
옆에 팀은 20쌍 .. 즉 40명이 버스를 타고 한팀이 되어 관광을 한다는데..
(읔 생각만 해도 무섭네요.. 수학여행도 아니고.. )
다행히 우리는 5쌍 10명이 한팀이 되어 출발했어요..
여기서 필미소여행사에게 ★ 만개를 드리고 싶네요 ^^ 고마위요~!!
조금 늦은 오후에 도착한 지라 먼저 점심을 먹으로 출발 ..
광동식 이라는 딤썸이랑 쌀국수 볶음밥 등을 먹었는데..
몇개는 느끼하고 또 몇개는 입에 맞고 그랬죠..
다음은 스타의 거리에서 찰칵.
스타 페리를 타러 출발
홍콩의 그 유명한 이층버스를 타로 출발..
여기에서 이층 버스를 타러 기달리는중
개인적으로 뚜껑 없는 이층버스를 타고 싶었는데..
왜 우린 뚜껑이는 있는 이층버스를 탔는지.. 홍콩엔 습기가 많아서 에어컨을 얼마나 많이 틀어되는지.. 추워서 죽는 줄 알았습니다.. 또 이날따라 길이 왜케 막히는지..
홍콩 야경보러 갈까요~
이날 따라 안개가 많이 낀 관계로 야경이 선명하지 않다는데..
나름 괜찮았어요.
내려올때는 다시 이층버스에서 에어컨 바람과 싸워야 하는건 아닌지 긴장했는데 다행히
픽트램 기차를 타고 내려왔어요..
너무 흔들렸네요 .. 운행되고 있는 기차는 할수 없죠
절대 수전증이 아닙니다.. 내려오는 창으로 관광객들이 야경을 구경하느라 정신이 없네요.
저 또한 그랬으니깐요 ^^
여기가 어디냐구요..
결혼식에 비행기를 타고 날아온탓에 몸이 너무 피곤한 나머지..
한마디로 저질 체력이죠.. 우리팀과 의논해서 호텔로 빨리 들어가서 쉬기로 했어요..
그래서 야시장이니 또 다른 일정은 취소했어요..
호텔안으로 들어와서 창밖을 봤는데..
공원과 그 뒤의 아파트의 조명이 예술이더라구요.
에어컨 빵빵한 이층버스를 타고 올라가 본 홍콩 야경보다는 몇배나 이쁘더라구요.
그런데 여전히 이 호텔의 에어컨 또한 빵빵 하더군요..
추워요.. 홍콩은 에어컨의 천국이더라구요..
짠 자고 일어나서 본 공원은 또 다른 모습이네요..
우리집 뒤에 저런 공원이 있음 매일 매일 산책에 조깅에 더 부지런해질거 같은 느낌이 들어요
드뎌 발리로 출발하기 위해서 홍콩 공항으로..
발리 도착후 전통 맛사지를 받기위해서 기다리는 중..
2시간동안 맛사지를 받고, 몸이 한결 나아졌요..
홍콩의 에어컨에.. 몸 상태가 영 아니었거든요.
석식으로 스테이크를 먹으로 고고씽
발리의 음식은 우리나라와 비슷해서 내 입 맛에 딱 맞더라고요..
그래서 인지 지친 체력이 다시 업업업
그런데 호박스프는 그냥 그냥 ...
풀빌라에서 푸욱 쉰 담 날엔 가루다 공원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