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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후기
3박5일 풋풋한 발리 신행^^ | |||
이름 | 최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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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실장님을 통해 고심끝에 저에게 딱 어울리는 3박 5일 실큐로 결정하고~~
11년 1월 8일 결혼식을 끝내고
9일 대한항공을 타고 발리로 떠났습니다. 다른 항공은 다 타봤는데 처음으로
대한항공을 탔는데.. 우와.. 겨울옷 두툼한 잠옷도 맡겨주시구(겨울엔 5일정도는 공짜로 대한항공 고객만 맡겨줘용)~~
비행기를 탔는데..게임기 영화도 볼수있었다는 ~~ 비지니스는 아니였는데
발리가는데 그렇게 지루하지 않았어요.. 가끔 맛난것도 주고요~ 피자 과자 등등..
뭐 다른항공은 모르겠는데 비지니스 아니지만 나름 비지니스 같은 느낌으로 경유없이 가니 피곤함도 덜했네요^^ㅎ
발리에 딱 도착해서 발리 가이드 만나고 꽃 목걸이 걸고 환영인사도 받고~
실큐 풀빌라로 갔어요~~ 정말 실장님이 잘 상담해 주셔서 나름 우아한 풀빌라에서 즐겁게
지냈네요^^ 과일도 그리고 초코 케익도 정신없이 냠냠 ㅋ
식사는 다 풀빌라 안에서 먹었어요.. 아침도 여러가지 고를 수 있어서
이것저것 다 먹은 거 같아요. 나시고랭이 제일 괜찮은 거 같아요~~
부쉬쉬한 채로 아침 저녁 등 저랑 신랑은 입맛에 딱 맛아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1번째날 발리 구경 하러 갔어요.. 발리 이것저것 저희 가이드 한국말 완전 잘해요..~
유디 가이드 추천입니다^^ 발리가시면 유디를 찾아주세요~~
이것 저것 한국말로 설명해 주는데 정말 재미 있었습니다. 여러나라 사람들도 많이 구경했구요~~
그리고 저녁에는 맛사지도 빌라안에서 받았구요~
챙겨간 수영복도 풀빌라안에서는 안성맞춤.. ㅋ
못하는 수영도 열심히 했습니다. 이건 뭐 신혼여행이 아니라 수학여행 온 기분.ㅋㅋ
2번째날 저희가 선택한 레프팅.. 이건 진짜 대학 MT 인듯.ㅋㅋ
레프팅을 처음하는데 정말 무섭고 재미있고 힘들었어요..ㅋ
발리에 이런 강이 있다니~~ 그리고 발리는 모든 나라 사람들이 잘 보였어요.. 뭐 일본 중국 유럽 할것 없이
레프팅에서 그 사람들하고 물싸움도 하구요~
근데 크루즈도 재미있었을 거 같아요~ 나중에 또 간다면 크루즈 해보고 싶다는^^;
그리고 점심을 먹고 발리 마트도 가서 과일도 사서 먹고요~ 개구리 알같은 과일이 있는데 완전 맛있어서
흡입햇어요.ㅋㅋ
저녁에 멋쥐게 캔들로 신혼부부의 달콤한 저녁시간을 꾸며줬어요~
저흰 그거 안보고 그냥 먹기에 바쁨..ㅋㅋ 발리 와인도 들이키고 기분좋은 저녁이었습니다.ㅎㅎ
3번째날 마지막.. 쇼핑 이것저것 하느니라 시간 다갔다는..ㅋㅋ
근데 그 노니쥬스 있는데..이건 좀 사람들이 많이 싫어해서~~ 건강엔 좋다는데 그냥 안사가시는게 좋으실꺼 같아요~
마지막에 또 문화유산을 보고 유디의 재치로 사진도 예쁘게 많이 찍었네요.. 인물들이 죽어서 그렇지^^
노팁에 모든 것이 포함되어있어서 정말 좋았어요.~ 잘 추천해 주신 신실장님 땡큐입니다^^
3박 5일 동안 바쁘면서도 편안한 신혼여행을 보냈습니다.. ㅎㅎ 갈때도 오락과 영화로 한국에 잘 도착했답니다^^ ㅋ
사진 촘 올려요~^^
유디 가이드에요.~ 저랑 동갑..ㅋㅋ
엄청난 포즈에요~ ㅋ
레프팅 포스 ~ ㅋ
이건 누가 원숭이 올린거 아니에요.. 원숭이 혼자 스스로 저희 신랑 어깨에 타요.. 외쿡사람들이 사진찍고 난리났음.
저 완전 침대에서 뻗었어요.ㅋㅋ
유디 가이드의 센스만점 발리 사진.ㅋ
풀빌라에 베드에서 뻗으신 신랑~
냐하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