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후기

4박5일 세부 신혼여행
이름 김나영

 

2월 20일 결혼해 신랑과 저 첫 해외 여행을 떠났어용 ㅋ
정말 설레이능 맘으로..
임신5개월째라 휴양으로 필리핀 세부를 선택했는데용
항상 웃는 모습의 필리핀 사람들
물건을 안사줘도 인상 한번 쓰지 않고 친절하게 차문까지 닫아 주고
저희는 임페리얼 펠리스 풀빌라로 갔는데 태국 풀빌라보다 규모능 작지만 신혼여행 아님 언제 가보겠어여 ㅋ
속옷만 입고 수영해도 되겟더라구요 ㅋ
글구 조식 ㅋ음식 정말 짱임 ㅋ
호텔안은 한국사람들이 많아서 그냥 국내 여행으로 착각할 정도로 한국말 여기저기서 들려요 ㅋ
전 임신중이라도 버그카 스쿠버다이빙 다 했는데요
너무 잼있었구 자기 몸상태보고 다해보능것도 전 추천하고 싶네요 ㅋ
첫 해외여행 완전 잼났어여 ㅋ
다음엔 가족여행으로 세부 한번 다녀올려구요
그렇게 덥지도 않고 바람이 마니 불어 한번쯤 휴양차 다녀올만 합니다
신일호 실장님이 잘 챙겨주셔서 다음 가족여행때도 좋은인연 이어 나가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