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후기

11월 14일 ~ 11월 20일 홍콩/발리 허니문 ^_^
이름 하진영

 

 

14일 울산에서 예식을 올리고 ,

서면 롯데호텔에서 1박 ,

 

 

 

 

 

신일호 실장님이 준비해주신 와인과 케잌으로 첫날밤 분위기를 내고 ~~ ^_^

 

 

다음날 , 새벽에 김해공항에서 미팅후~

아침비행기로 홍콩으로 떠났습니다 ~~~

 

 

 

 

맛난 기내식도 먹고 ^_^

 

 

 

 

 

홍콩 도착후 , 점심먹으러 이동 ~~~

항상 느끼지만 다 먹고 나면 사진찍는걸 아차해서 빈접시만 찍게 되는군요 ㅠㅠ ㅎㅎ

광동식 점심 , 조금 느끼했지만 , 여러가지 만두도 있고  나름 맛있었어요 ^_^

 

 

 

 

 

스타의 거리에서 사진 찍는 시간도 가지고 ~~~

 

 

 

 

스타페리호 ~ 유람선도 타고 ~~

 

 

 

 

픽트램이라고 하는 기차도 탔습니다 ^_^

1888년에 만들어진 기차라고 하는군요 , 우리나라에서 가마 타고 다닐때

홍콩에서는 기차를 타고 다녔다며 .... 45도로 기울어져 있는 철로를 올라가는

기차의 기술또한 굉장히 놀라웠습니다 ! ㅎㅎ

 

 

 

 

트레인을 타고 올라간 곳은 빅토리아 피크였는데 ,

홍콩의 부자들은 다 모여 산다고 하죠 ㅎㅎ

홍콩은습한 나라라서 높은지대가 땅값이 더 높다고 합니다 ~~~~

 

 

그리고 저녁식사후 , [여전히 사진이 없군요 ㅠㅠ]

 

 

 

 

몽콕야시장도 구경했어요 ~~

가이드가 말하길 , 여기서 파는 물건은 우리나라 남대문 , 동대문에서 넘어온게 많다며 ㅎㅎ

사실 보기에도 우리나라의 여느 시장이나 잡화상에서 많이 볼수 있는듯한 물건들이 많더군요 ~

오히려 먹거리들이 더 눈이 띄었습니다 ^_^ ;;

호텔로 가기전 마지막 편의점이라고 해서 간단한 안주거리와 맥주를 구입하고 ,

 

 

 

 

홍콩의 명물거리인 레이저쇼를 관람했습니다 ~~

홍콩 야경에 한국이 3가지 들어간다고 하던 가이드의 말에 ,

눈에 띄는 삼성 , LG 간판과 함께 한문으로 된 정관장이라는 간판을 볼수 있었습니다 ㅎㅎㅎ

 

 

 

 

그리고 ~~ 신부들에겐 홍콩여행의 하이라이트라고 할수 있는 !!

면세점 방문 ㅎㅎㅎㅎ

어마어마하게 큰 하버시티를 다 돌아볼 시간은 부족하여

애초에 저희가 계획했던 몇몇 매장만 돌아봤는데도 시간이 부족할뻔 했네요 ;;

[이건 저만의 생각인듯;; 약속시간이 다가올수록 신랑의 다크는 점점 진해져가더라구요 ㅎㅎ]

사실 한국에선 엄두도 못낸던 명품매장들을 쉽게 드나들수 있는 기회여서

원없이 돌아봤습니다 ㅎㅎㅎ

앞으로 떠날 계획이신 예비신랑신부님도 잘 계획 세우셔서 효율적으로 보셔야할듯 ^_^

 

 

 

 

그리고 호텔로 이동하여 ,

편의점에서 사왔던 맥주와 안주거리로 간단하게 요기를 하고 ,

홍콩에서의 첫날 스케줄을 끝냈네요 ~~

씻고 잠자리에 든 시간이 거의 12시가 넘었을때였으니 ,

홍콩에서의 일정을 좀 빡빡하더라구요 -

그러나 발리로 이동에서 편안히 휴양을 즐길 생각을 하고 ,

즐거운 마음으로 다녔습니다 ^_^

 

 

 

 

다음날 아침 , 조식식사후 , 로얄뷰호텔을 빠져나와

홍콩의 첵랍콕 공항으로 이동 , 발리로 떠났습니다 ~~ ^_^

곧 발리에 도착했네요 ^_^

 

 

 

 

게이트 나오자 마자 후끈한 느낌이 여름인걸 알게 해주더군요 ㅎㅎㅎ

 

 

 

 

인상좋으신 현지인 가이드 윳타마님 ㅋㅋㅋㅋㅋ

발리와 인도네시아 여러 역사를 설명해주시면서 ~~

한국역사도 빚대어 설명하시는데 , 정말 공부 많이 하신거 같았어요 ^_^

오히려 한국역사에 대해 되물어 볼땐 살짝 당황하기도 ㅎㅎㅎ

 

 

바로 맛사지샾으로 이동해서 타이정통 맛사지를 2시간동안 받고 ,

홍콩에서 쌓였던 피로를 좀 풀었습니다 ^_^

 

 

 

 

 그리고 스테이크로 저녁식사를 하고 ,  편의점에 들러 간단한 요기거리들을

구입후 풀빌라로 이동했는데요 ,

루피아로 환전을 못해서 카드를 썼는데 , 비밀번호 입력해야하고

뭔가 좀 복잡한듯 하더라구요 ;; 계산할때 시간이 좀 걸렸었습니다 ;;

 

 

 

 

빌라는 기대이상이었네요 ^_^

사진엔 잘 표현이 안됐는데 , 모든게 완벽했습니다 ^_^

자동으로 열리는 변기뚜껑까지 ㅋㅋㅋㅋ

정말 나중에 이런집에 살고 싶단 생각을 하게 만들더라구요 ~~~

 

 

 

 

빌라에서 준비해준 해피허니문 조각케잌 ! 정말 맛났어요 ^_^ 제가 먹다가 사진을 찍어서 형체를 알아볼수가 없는 ;;ㅎㅎ

 

 

 

 

발리 도착했을때 윳타마에게 받은 와인과 과일바구니 ^_^

 

 

 

 

신일호 실장님이 일러주신대로 빌라에서 룸서비스를 시켰네요 ~~~

정말 맛있었습니다 !! 버거와 까르보나라 ^_^

 

 

 

 

 

다음날 아침 ,

약속한 시간에 맞춰 조식을 갖다줍니다 ~~~~

맛있게 먹고 , 가이드와 만나서 오늘의 첫번째 일정인 울루와투 절벽으로 이동했어요 ~~

 

 

 

 

탁트인 절경이 정말 예술이었습니다 =ㅁ=

뜨거운 햇빛속에 , 그늘에서 마시는 음료수는 정말 시원했어요 ^_^

 

 

 

 

그리고 가루다공원으로 이동했는데 , 공원 초입에 원숭이들이 놀고 있더군요 ^_^

원숭이 사원이 따로 있긴 하지만 , 발리의 공원에는 이렇게 곳곳마다 원숭이들이

조금씩 있다고 합니다 ^_^

 

 

 

 

모든 사원에 입장할때는 긴치마나 긴바지 , 그리고 허리에 이렇게 색끈을 묶어야 합니다 ~~

저는 무릎까지 오는 치마여서 공원입구에서 주는 천을 이렇게 두르고 들어갔네요 ~^_^

 

 

 

 

중간에 환전소도 들르고 , 마트에 들러서 음료와 과일도 샀습니다 ^_^

마트의 풍경은 한국과 비슷한데 , 계산할때 사탕을 하나씩 주더군요 ~

우리나라의 음식점 나올때처럼 ㅎㅎㅎ

 

 

 

점심은 부페식이었는데 ,

현지식의 음식들이었습니다 ~~

우리나라 계란탕같은 수프와 잡채같은 미고랭 ,

볶음밥같은 나시고랭 ,

그밖에 두부조림 , 야채샐러드 , 치킨 등등 이있었는데 , 우리나라의 부페만큼 다양하진 않더군요 ^_^ ;

이 날 일정이 원래 11시부터였는데 , 날씨가 많이 덥다는 일기예보를 보고 ,

가이드에게 전날 밤 연락이 와서 일정을 좀 더 앞당겨 빨리 끝내고 빌라에서 쉬는게 어떻겠냐고

연락이 왔길래 좋다고 했지요 ^_^

덕분에 오전에 관광지는 구경 다 하고 , 점심먹고 ,

빌라로 돌아와서 빌라안에서 스파맛사지 받고 , 오후를 즐겼습니다 ^_^

그야말로 왕이 된 기분이었어요 ~~ ㅎㅎ

 

 

 

 

 

저녁은 캔들라이트디너 , 

너무 운치있고 , 분위기 있는 식사였습니다 ^_^

음악을 틀고 , 어두운 분위기에서 초를 켜놓고 ㅎㅎㅎㅎ

 

 

밤에는 욕조에서 버블바스로 분위기를 내보아도 좋으실꺼예용 ~~~ ㅎㅎ

 

 

다음날 역시 조식서비스 받고 , 가이드와 만난후 ,

커피공장을 잠시 들렀습니다.

 회사동료나 지인들에게 선물로 발리커피가 가격도 부담스럽지 않고 좋다고 해서

많이 구매 했네요 ^_^

그리고 래프팅하러 떠났습니다 ^_^

 

 

 

 

안전장비 착용후 , 팀을 이뤄 래프팅을 시작했는데 ,

한국에서의 래프팅과는 비교도 안되더군요 ~~

너무나 멋진 나무들과 풍경들 ^_^

정말 기분좋고 신나는 시간이었습니다 ^_^

래프팅 후 샤워실에서 샤워를 하고 옷을 갈아 입은후 ,

어제와 비슷한 메뉴의 부페식 식사를 했네요 ^_^

 

 

 

 

식사후 , 미술관 구경과 ~

 

 

 

 

원숭이사원 , 그리고 왕궁 , 우붓재래시장 구경을 했네요 ^_^

 

 

 

 

그리고 석양이 지는 ~ 짐바란 씨푸드 저녁식사가 있었는데요 ,

석양이 질때 가면 금방 해가 떨어져서 깜깜해진다는 소릴 듣고 , 조금 이르게 갔더니 ,

햇빛이 너무 뜨거워서 ;; ㅎㅎㅎ 파라솔을 펴달라고 했네요 ^_^ ;

정말 푸짐한 해산물들을 맘껏 먹었는데 , 사실 먹을땐 너무 맛있었는데 ,

나중에 배탈이 났던지 고생했습니다 ㅠㅠㅠㅠ

해외에서 해산물 먹을땐 꼭 잘 확인하고 주의해야겠어요 ~~~

 

 

저녁식사후 , 스톤테라피맛사지를 받고 ,

발리의 유명술집 쿠데타에 가서 맥주 한병씩 마시기로 되어있었는데 ,

쿠데타는 제가 배탈이 난 관계로 생략했습니다 ㅠㅠ

 

 

다음날 , 조식서비스 받고 , 모든 짐을 챙겨 채크아웃 후 ,

커피공장에 들러 커피생산 과정을 보고 ~~

폴로 매장 구경하고 ^_^

 

 

 

 

대장금이라는 한국식당에서 점심 식사후

공항으로 이동하여 발리에서의 일정을 마쳤네요 ~~

 

 

마지막 떠날때 윳타마가이드와 헤어지는 순간 , 그새 정이 들었는지 슬펐어요 ㅠㅠ

 

 

 

 

홍콩공항에서의 대기시간이 길어서 좀 피곤하기도 했지만 ,

나름 알차고 정말 재밌었던 여행이었습니다 !!! ^_^

 

 

 

담에 기회가 된다면 또 필미소를 통하여

기념여행을 다녀오려구요 ~~

신일호 실장님 , 여러가지로 잘 챙겨주셔서 정말 감사드렸습니다 !!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