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후기

10.10~16 발리+홍콩 신행후기! (니꼬발리/실큐) - 넷째날
이름 이선임

 

어느새 넷째날이에요.ㅠ 오늘은 풀빌라에서의 자유시간..

풀빌라내에서 수영도 즐기고 룸서비스 식사와 맛사지까지 준비되어있어

둘만의 오붓한 시간을 즐기고 싶은 커플들에겐 적격인듯해요.

 

 

 

 

 

그러나 우리부부는..그냥 넘길수없어 실큐에서 5분거리 스미냑해변으로 직행~

 

 

 

 

★TIP!

발리해변...진짜 뜨겁습니다. 대비 철저히하셔야해요!

1시간 해변에서 놀았는데 정말 새카맣게 탔어요~아직도 껍질벗겨진다는..썬크림 두번세번 겹쳐바르고 가세요~

그리고 스미냑해변은 썬베드가 유료에요.(한국돈으로 하루종일 1만원정도)

돈 미리 준비해가세요~

 

 

 

해변에서 신나게 놀고 룸서비스로 주는 점심식사 후 시내로 외출했어요~

 

 

 

 

발리의 전통음식인 미고랭이에요~ 발리에서 이거 진짜 실컷먹은것같아요.

 

 

 

 

룸서비스 맛사지 후엔 캔들디너가 기다리고있어요~

사실 야외에서의 식사를 기대했는데..식사는 실내에 준비해주시더라구요.

식사후에 풀을 배경삼아 한컷찍었어요.

 

 

 

 

발리에서의 마지막 밤..그냥 보낼 수 없어

신랑이랑 유명하다는 쿠데타랑 빠에 갔어요~

예전에는 비키니차림으로 출입하는 곳이었다는데, 테러사건이후는 분위기가 많이 변화되었다고해요.

 

 

썬베드랑 일반테이블 중 선택할 수 있고, 우린 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썬베드를 선택했어요.

 

 

 

 

여기에서 신랑과 앞으로의 다짐, 서로에게 하고싶은 말도하며

너무너무 좋은 시간을 보냈던것같아요.

 

 

 

 

발리에서의 4일이 눈깜짝할사이에 지나가네요...

시간을 멈추고픈 맘이 굴뚝같지만, 홍콩에서의 하루가 더 있기에 위로해봅니다..